검색결과 총 20건
-
-
-
-
-
국토부,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 공고… 내달 9일부터 접수
국토교통부는 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경진대회)를 공고하고 다음달 9일부터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는 공공과 민간 참가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분야를 구분해 개최한 경진대회를 통합해 추진한다.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분야(교통, 안전, 환경, 산림 등)에서 공간정보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공간정보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는 독창성, 혁신성, 정확성 등 총 6개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0건(공공 5건, 민간 5건)을 선정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공공과 민간을 구분하여 대상 2팀(장관상, 상금 각 200만원), 최우수상 4팀(진흥원장상,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4팀(진흥원장상, 상금 각 50만원)을 선정해 오는 11월 7일 열릴 예정인 2024 K-GEO Festa에서 시상한다. 또 경진대회 수상작에 담긴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는 더 많은 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카드뉴스 등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브이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공공·민간의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의 삶 개선과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24-08-26 08:25:02
-
국토부,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
국토교통부가 우수 공공건축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한 공공건축상은 국토 경관 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에 이바지한 조성 주체에게 시상하고 있으며, 우수 공공건축물의 발굴뿐만 아니라 공공건축이 지역주민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한 다양한 사례를 널리 알리는 행사다. 공모는 공공건축, 혁신행정, 국민참여 3개 부문으로 진행하고,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공공건축 부문은 우수 공공건축 조성에 기여한 발주기관·설계자·시공사에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상(건축공간연구원장상, 한국토지주택공사장상), 특별상(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표창) 등 상장 및 표창 12점을 수여한다. 혁신행정 부문은 공공건축 조성 업무를 창의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한 기관에 국토교통부장관상 1점을 수여한다. 국민참여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좋은 공공건축을 주제로 사진이나 동영상 응모로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작 1인(50만원 상당 상품권) 및 우수작 4인(각 20만원 상당 상품권)에게 상장과 부상이 지급된다. 일반인 누구나 국민참여 부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프티콘을 추첨·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공모에는 오는 12일부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지침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와 소통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환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장은 "공공건축상 공모를 통해 우수 공공건축 사례가 널리 확산되고, 건축물의 품격 제고를 통해 건축문화 진흥과 국토경관 향상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08 16:31:39
-
호반그룹, '2024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호반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4 호반혁신기술공모전'(2024 HIT CHALLENGE) 최종 심사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 주최한다. 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그룹 레저부문 부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수상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모전에는 건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94개의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대상은 ㈜올링크가 차지했다. 올링크는 '모바일 NFC Tag를 이용한 출입·정보 관리 솔루션'을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각 현장 및 사옥에 출입 시스템과 보안 관리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으로는 △최우수상 ㈜두왓(스마트 호텔 통합플랫폼) △우수상 ㈜지오그리드(건물 수질 개선 및 모니터링 시스템), ㈜아론에이아이티(히트펌프 활용한 냉난방 고효율/바닥소음저감 일체 패널) △챌린지상 ㈜티엘엑스(실내/지하 전기차 화재안전 시스템), ㈜뉴로티엑스(AI 뇌신경기술 기반 수면/인지증강 솔루션), 서스테이너블랩㈜(유기성 부산물 활용 친환경 소재/제품화 기술), ㈜로닉(자동화 쉐프로봇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는 약 4억 원 규모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들은 향후 호반그룹과 협업의 기회를 얻고, △기술 테스트베드 △공동개발·실증(PoC) 기회 △투자유치 및 TIPS 연계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PR 지원 △판로 개척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개회사에서 "호반그룹은 수상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호반그룹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동행을 든든하게 지원해 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호반그룹과 협력하여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트업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통해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상을 받은 김경동 ㈜올링크 대표는 "기술력과 혁신가치를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향후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과 협업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시너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해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수상기업인 ㈜택한과 'PHC파일 연결구조 및 연결방법'을 현장에 실증·적용하고 기술도입을 완료했으며, 수상 기업들과 공동개발을 통해 신기술 인증을 진행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4-08-05 08:51:52
-
야놀자리서치, '2024 트래블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에 마무리
[이코노믹데일리] 야놀자리서치가 ‘2024 트래블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해보다 1.5배 많은 480명이 참여해 총 144개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이는 K-트래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다. 야놀자리서치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최종 심사 및 발표를 진행했다. ‘트래블영’(김가경, 이주원, 최선우, 홍창기) 팀이 관광객 맞춤형 K-컬처 서비스를 제안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티포티’(김소연, 이승헌, 임동주, 하지혜) 팀은 외래 관광객을 위한 본인 인증 시스템을 제안하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 2팀과 장려상 4팀이 선정되어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박성식 야놀자리서치 대표는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와 관광 산업에 효과적인 인바운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작품을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며, “이번 공모전은 관광업계 전문가들이 놓치기 쉬운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며, 청년들의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7-26 09:26:10
-
넥슨, 대학생 게임잼 '재밌넥' 성료…'얼음섬은 붙으면 안 돼' 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2024 넥슨 대학생 게임잼 <재밌넥>'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된 <재밌넥>은 게임업계 청년 인재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분야에서 선발된 70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했다. 현장에서는 인기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신민석 총괄 디렉터를 비롯한 게임 기획, 개발 실무진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게임 제작을 지원했다. 3일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북극곰수호대' 팀의 '얼음섬은 붙으면 안 돼'가 대상(300만 원)을 차지했다. 이 게임은 육각형 바다 타일 위에 동물과 얼음섬을 배치하는 퍼즐 게임으로, 독특한 게임 방식과 완성도가 높은 그래픽으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최우수상(200만 원)은 '펄 러시(Pearl Rush)'를 개발한 '갯펄' 팀, 우수상(100만 원)은 '썸섬메이트(Some Sum Mate)', '마왕님을 물리치는 게 인생 목표였습니다만, 마왕님이 섬에 틀어박혔습니다'를 제작한 'NBC 예능본부 제작12팀', '23대 마왕님 비서실' 팀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북극곰수호대' 팀의 조상현 학생(25)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했는데 좋은 팀원들과 함께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팀을 이뤄서 게임을 완성해 내는 경험 자체가 매우 큰 경험치가 되기 때문에 이런 행사가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신민석 넥슨 총괄 디렉터는 “2박 3일의 짧은 시간동안 만들어낸 게임이라고는 믿기 힘든 완성도 높고 참신한 결과물이 많았다”라며 “이번 <재밌넥> 참가 경험이 모든 참가자분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넥슨은 2007년부터 대학생 게임 제작동아리 '넥슨 드림 멤버스(Nexon Dream Members, NDM)'를 후원하고 있으며,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국내 여러 대학교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게임 업계 청년 인재 양성 및 예비 창작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7-15 16:04:15
-
-
-
-
-
양귀비꽃에 진심인 마을…원주 제17회 '원주용수골꽃양귀비축제' 개막
[이코노믹데일리] 싱그러운 초록빛 벌판 곳곳에 피어난 붉은 꽃송이들, 아직 여물지 않은 꽃송이부터 노란 꽃술을 내보이며 만개한 꽃송이들까지, '꽃양귀비'란 이름 그대로 농염한 망국지색(亡國之色) 양귀비를 떠올리게 한다. 이곳은 주변의 자연 경관에 매료돼 귀농한 주민이 꽃양귀비를 심은 것을 시작으로 매년 2만명이 넘게 방문하는 지역 대표 축제가 열리는 용수골마을. 올해로 17번째 열리는 '원주용수골꽃양귀비축제'가 꽃송이들과 함께 무르익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의 용수골마을 꽃양귀비축제장에서 열리는 제17회 원주용수골꽃양귀비축제는 지난 17일 개막해 다음달 6일까지 열린다. 원주용수골꽃양귀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4만3000㎡ 규모의 드넓은 정원에서 붉은 꽃양귀비와 함께 금영화, 수레국화 등 다양한 꽃들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은 축제의 주인공격인 메인 꽃양귀비단지와 포인트꽃단지로 나뉘어 있다. 이왕이면 좀더 기억에 남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메인 꽃양귀비단지를 포함한 행사장 곳곳에 12개의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주최 측은 꽃양귀비를 연상케하는 빨간 우산도 무료 대여해 뜨거운 햇볕도 피하고 양귀비꽃과 함께 사진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메인 꽃양귀비단지에서 꽃 향기에 취하다 고개를 들어보면 청보리밭, 주말농장, 전통그네, 전망대, 트렘펄린, 꽃육묘장이 눈에 들어온다. 이어 찾아들어간 포인트꽃단지에서는 용수골마을이 위치한 서곡4리 노인회 주민들이 가꾼 노란 양귀비, 겹꽃 양귀비, 수레국화, 알리움, 안개초, 애기 금어초 청보리 등 52종에 이르는 다양한 꽃도 구경할 수 있었다. 양귀비축제는 귀농 주민 김용길(풍차꽃농장 대표)씨가 꽃을 좋아해 2005년부터 300평(약 992㎡) 밭에 심은 것으로부터 유래했다. 당시만 해도 대규모 꽃양귀비 정원을 접하기 어려워 전국에서 관람객들이 몰리며 각광을 받게 됐고 2007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협업해 대표 축제로 추진, 꽃양귀비 축제장을 4만㎡ 규모로 확장하면서 매년 2만명이 넘게 방문하는 지역 대표 축제가 됐다. 한쪽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꽃양귀비 티셔츠 체험, 자연물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매점에서는 꽃양귀비 아이스크림, 슬러시, 콩떡, 식혜 등과 축제기념 손수건, 빨간 우산, 꽃양귀비 마스크팩, 공예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 또 꽃양귀비가 피어있는 마을을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는 깡통열차와 서곡4리 부녀회가 판매하는 농산물판매장도 이용할 수 있다. 이곳 마을에서는 사전 예약 시 텃밭교육체험, 마을농가 연계체험, 꽃양귀비 마을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들과 함께 개막일 꽃양귀비 축제장을 방문한 박슬기씨(32·여·춘천시)는 "양귀비꽃은 생소했는데 붉은색 꽃들이 펼쳐진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답다"며 "축제장 내 꽃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있어 아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매년 축제에서는 꽃양귀비 사진 콘테스트도 열린다. 축제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꽃양귀비마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점씩 시상하고 꽃양귀비마을 식당 이용권을 증정한다. 양비귀꽃 만개 시기는 오는 24~27일로 예상된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초등학생 이하와 서곡4리 주민, 꽃양귀비 주말농장 분양자, 장애인 단체, 중증 3급이상 장애인 등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수익금은 마을 주민 일자리 창출 비용으로 사용된다. 같은 장소에서 매년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는 '원주용수골 가을꽃 축제'를 개최하며 12월 말부터는 인근 얼음썰매장에서 '꽃양귀비 얼음 썰매 축제'도 연다. 윤수진 꽃양귀비마을(용수골마을) 사무국장은 "마을 축제가 아기자기하고 가성비 높은 꽃축제·꽃정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꽃을 가꾸며 화합하고 주민 주최 축제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꽃양귀비는 오전에 활짝 피어 보다 싱그러운 꽃 상태를 관람하실 수 있으니 일찍 관람하러 오시면 좋으실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양귀비축제는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축제 기간 내 휴장 없이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다.
2024-05-23 06:00:00
-
청리움, '제2회 청리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14일까지 참가자 모집
[이코노믹데일리] 한컴그룹이 운영하는 청리움(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오는 25일(토) '제2회 청리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숲속 놀이터'를 주제로 선정, 청리움의 다양한 동식물을 통해 봄의 활기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청리움 홈페이지 내 팝업이나 현수막 QR 코드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진행하며, 부문별로 대상(100만 원), 최우수상(70만 원), 우수상(50만 원), 장려상(20만 원) 등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당일 진행되며, 숲속 보물찾기, 버블 마술쇼, 약초밭 체험, 황토길 걷기 등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경택 청리움 대표는 "어린이들이 천혜의 자연 공간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가족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2 10:3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