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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토스뱅크서 '원금지급형 DLB' 판매
[이코노믹데일리] 메리츠증권이 오는 25일까지 토스뱅크에서 원급지급형 기타파생결합사채(DLB)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DLB는 원/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최대 보장 수익은 세전 연 6.00%, 최소 보장 수익은 세전 연 1.80%가 적용된다. 발행일 기준 3개월 동안 원/달러 환율 매매 기준율이 최초 기준 가격에서 40원을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40원을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세전 연 6.00%의 수익과 원금이 제공된다. 원/달러 환율 매매기준율이 최초 기준 가격에서 40원을 초과 상승·하락하더라도 세전 연 1.80% 이자와 원금을 지급한다. DLB는 원자재·통화·농산물·금리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 중 하나다. 메리츠증권은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채권에 90% 이상 투자하고 나머지를 파생상품에 투자해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DLB는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목돈 굴리기' 메뉴에서 메리츠증권 디지털 종합 투자계좌 'Super365'를 개설한 후 청약 가능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토스뱅크의 편의성 높은 사용자 환경을 기반으로 양질의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고객에게 차별화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2024-09-24 13:27:32
항공사들 일제히 적자 행진…고환율·고유가 영향
[이코노믹데일리] 항공 수요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항공사들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있지만, 영업이익만 살펴보면 일부 항공사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적자를 기록했다. 통상 2분기는 항공업계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 2분기는 고환율·고유가 영향을 받아 적자 폭이 예상보다 컸다는 게 항공업계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올 2분기 매출 1조7355억원, 영업손실 312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항공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여객 노선 공급을 확대하면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반면 유가·환율 상승, 운항비용 증가 등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외화 환산 손실이 85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키웠다는 게 아시아나항공의 설명이다. 실제 올 2분기 원-달러 환율은 137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0원 올랐다. 환율 변동으로 항공기 임차료와 정비비, 유가 등 각종 비용이 크게 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특히 유류비의 경우 전년 대비 861억원 늘며 전체 영업비용의 32%를 차지했다. 여기에 지난해 임금 인상 소급분 지급 등으로 일시적 인건비 증가분 519억도 지출에 추가됐다. 티웨이항공 역시 2분기 220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이익 196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매출은 3260억원으로 지난해(2860억원)보다 13.9%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티웨이항공은 장거리 노선인 유럽 취항을 위한 채용과 정비 부문 등 투자 확대 등이 적자 전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높은 유류비 지출도 영업손실의 이유가 됐다. 유류비로 올 상반기에만 2352억4000만원을 지출하며 지난해 전체 유류비(4263억9700만원)의 55.2%를 지출했다. 제주항공의 2분기 매출은 4279억원으로 전년(3739억원) 대비 15.7%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95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 3분기 이래 7분기 만에 적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231억원)와 전 분기(751억원) 대비 많이 감소한 수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업계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환율·고유가에 따른 비용 상승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가지 못했다”면서도 "(제주항공은)고효율을 통한 저비용 사업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해 경쟁사 대비 월등한 원가 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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