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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재난지역 관광 회복 지원…숙박·교통 최대 50% 할인
[이코노믹데일리] 여행 플랫폼 놀유니버스가 정부 및 공공기관과 손잡고 재난 피해 지역의 관광 회복 지원에 나선다. 놀유니버스는 자사 플랫폼 NOL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 특별재난지역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경남, 경북 등 10개 특별재난지역의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만원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지역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0일부터는 코레일과 협력해 산불 피해 지역을 포함한 11개 주요 기차역 도착 열차와 숙소를 결합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열차 운임을 50% 할인해준다. 이번 지원책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에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해 실질적인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에 여행을 통해 회복의 온기를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놀유니버스는 앞으로도 플랫폼의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여가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18 16:37:32
LG유플러스-동물자유연대, 재난지역 반려동물 구호 강화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와 동물자유연대가 최근 재난 지역에서 펼친 반려동물 구호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관련 노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영덕군·안동시 등 산불 피해 지역에서 개와 고양이 등 총 36마리의 반려동물을 구조하여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의성체육관 인근에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특화 구호소를 마련하여 동물을 돌보는 체계를 구축했다. 현행 규정상 반려동물은 이재민을 위해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함께 머물 수 없다.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동물을 위한 별도 시설을 즉각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운 현실 탓에 반려동물 구호는 공적 지원 시스템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영역으로 남아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LG유플러스 임직원, 동물자유연대 활동가, 교육협동조합 세움 활동가, 연암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힘을 합쳐 의성체육관 야외 공간에 약 66제곱미터(약 20평) 규모의 특화 구호소를 설치하고 동물을 보호했다. 첫 동물 특화 구호소 운영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와 동물자유연대는 향후 구호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각 지역별 거점 동물병원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재난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가벼운 부상의 경우 특화 구호소 내에서도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동물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혹서기나 혹한기 등 기후 변화로 인한 구호 활동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내 구호소 운영 가능성을 타진하기로 했다. 이명섭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이재민과 함께 대피한 반려동물의 구호는 현재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반려동물도 이재민들에게는 가족인 만큼 대피시 필요한 돌봄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는 "반려동물을 위한 대피 공간이 존재하지 않아 이재민들이 함께 대피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재난 상황 속 동물도 인간처럼 보호받아야 할 생명인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재난 시 어려움에 처한 반려동물 구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5-04-13 10:42:31
지오영、산불 피해지역 경남 하동군에 마스크 전달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이 산불 재난지역인 경상남도 하동군에 KF94 보건용 마스크 11만7300장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오영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적인 호흡기 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불이 진화된 후에도 장기간 잔존하는 연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기관지 염증이나 만성 폐 질환 악화 등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산불 연기에는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 물질들이 다량 함유돼 있어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흡입 될 경우 혈류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기관지 염증이나 만성 폐 질환 악화 등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 기존 호흡기 질환자들은 짧은 시간의 연기 노출만으로도 의식 저하나 생명 위협과 같은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어 마스크 착용을 통한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재난과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01 11:29:14
교보생명, 산불 피해 복구에 2억원 기부…금융 지원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교보생명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남도 산청 지역의 재난 구호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이와 함께 특별 재난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가입자에게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 준다. 이 기간엔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유예된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일시 납입 또는 분할 납입이 가능하다. 또 보험계약 대출을 받은 경우 최장 12개월까지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고, 월 복리 이자를 감면해 준다. 일반대출은 최대 6개월 원리금 및 이자 납입을 유예하는 동시에 해당 지역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다음 달 18일까지 교보생명 고객플라자를 방문 하거나 사진, 팩스 등을 담당 재무설계사(FP)에게 접수하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작은 온정이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이웃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27 16: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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