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준회원국'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호라이즌 유럽' 참여 본격화…16일 연구자 대상 설명회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월) 국내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설명회는 이달 16일 고려대학교 아주홀을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EU)이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 955억 유로(약 138조 원)를 투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한국은 뉴질랜드, 캐나다에 이어 비유럽 지역 국가 중 3번째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으로 가입하게 되었다. 이는 한국의 우수한 연구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연구자들은 2025년부터 호라이즌 유럽 과제에 총괄기관이나 참여기관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별도의 국내 선정평가 없이 EU 연구자들과 동등하게 과제를 진행하고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주한EU대표부 등과 협력하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호라이즌 유럽 참여 방법, 과제 공고, 분담금, 지식재산권 등 연구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 연구자들이 호라이즌 유럽 참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16:36:46
한국, 아시아 최초로 세계 최대 연구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이코노믹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우리나라의 유럽연합(EU)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 다자간 연구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 참여하게 됐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2027년 총 7년간 955억 유로(약 138조원)를 지원하는 연구 프로그램이다. 앞서 연구 프로그램들은 EU 회원국 및 인근 국가만 참여할 수 있었던 반면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비유럽지역 6개국이 준회원국 가입 제안을 받았다. 한국,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이다. 협정 체결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우리나라는 내년부터 준회원국이 된다. 뉴질랜드(2023년), 캐나다(2024년)에 이어 3번째다. 한국은 호라이즌 유럽 세부 분야(필러) 중 글로벌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인 필러 2에 한정해 준회원국으로 가입한다. 호라이즌 유럽은 총 3가지 필러 중 필러 2에 가장 많은 535억 유로(약 78조 원)를 투입한다.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이 되면 우리나라 연구자들도 EU 회원국 연구자와 동등하게 총괄기관이나 참여기관으로 호라이즌 연구과제에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국내 선정평가 과정 없이 호라이즌 유럽 예산에서 직접 연구비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또 우리나라가 과학기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은 한국 과학기술 역량 강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세계 최고 수준 연구 인력 양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이며, 참여 기관 및 연구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정부는 아직 재정 분담금 규모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협정이 발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앞서 뉴질랜드가 1800만 유로(약 262억 원) 가량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4-03-26 08:22:16
이종호 장관 " 한-EU 공동연구 협력, 글로벌 R&D 예산 3배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한국과 유럽연합(EU) 간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연구개발(R&D) 예산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의 '호라이즌 유럽' 다자간 연구 프로그램 준회원국 가입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연구계의 새로운 위상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준회원국 가입은 우리 연구계의 성과를 세계에 알리는 의미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2027년 동안 955억 유로(약 138조원)를 투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혁신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준회원국 가입은 EU 측에서 제안된 것이다. 이에 대한 협상은 한국과 EU 간의 연내 협정 체결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장관은 "한국 정부가 호라이즌 유럽에 재정 분담금을 지불하고, 한국 연구진이 프로그램 종료까지 EU의 연구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한국의 가입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강조했다. 또한, 이 장관은 "한-EU 연구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연구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향후 국제 공동연구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제1회 한-EU 반도체 연구자 포럼'에서 이 장관은 "한국 정부가 올해 글로벌 R&D 예산을 작년 대비 3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3-26 08:19:0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2
韓 '알리 천하' 될까…물류센터 짓고 국내 점유율 50% 꾀한다
3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4
증권사도 '챗GPT' 바람…AI 서비스 출시 '활활'
5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6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7
사모펀드부터 울산시까지···'아수라장' 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8
美, 4년 만에 금리 0.5%p 인하…연준 "올해 0.5%p 추가 인하"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