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5 월요일
구름
서울 2˚C
맑음
부산 3˚C
맑음
대구 3˚C
흐림
인천 2˚C
구름
광주 6˚C
흐림
대전 4˚C
맑음
울산 6˚C
맑음
강릉 5˚C
흐림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차기대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BNK금융 자추위, 부산은행 등 4개 자회사 CEO 2차 후보군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서류심사를 통해 △부산은행 4명 △BNK캐피탈 5명 △BNK투자증권 3명 △BNK저축은행 3명 등 4개 주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의 2차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보군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전략 및 미래비전 경영계획서를 기반으로 평가됐으며, 그룹의 중장기 비전과 각 자회사가 추구하는 가치 실현 가능성, 금융산업에 대한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자추위 관계자는 "지난 9월 경영승계 절차 개시 이후 그룹의 전략 방향과 자회사별 경영 환경을 충실히 반영해 평가를 진행해왔다"며 "후보자의 사업 추진 역량, 전문성, 도덕성과 준법의식, 리더십 및 대외적 평판을 균형 있게 고려해 그룹의 경영승계 계획과 지배구조 모범 관행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향후 최종 후보자는 이달 23~24일 예정된 심층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각 회사별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등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에 대한 검증 후 이사회의 후보자 확정 및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CEO로 선임될 계획이다.
2025-12-12 16:38:44
"통신 전문가가 맡아야"… KT 노조 내부 출신 요구 속 CEO 인선 속도
[이코노믹데일리] KT(대표 김영섭)가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9일 7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진행하고 이날 저녁 3~4명의 압축된 후보군(숏리스트)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늘 면접 대상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7명이다. 후보군은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과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및 남규택 지누스에어 부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사장과 유일한 현직인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부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외부 인사로는 주형철 전 국정기획위원과 홍원표 전 SK쉴더스 사장이 포함돼 경합을 벌인다. 심사는 영상 회의 솔루션을 활용한 온라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심사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숏리스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여기서 추려진 3~4명의 후보는 오는 16일 예정된 최종 심층 면접을 거치게 되며 이날 최종 후보 1인이 결정된다. 평가에는 김용헌 이사회 의장을 포함해 김성철 고려대 교수와 최양희 한림대 총장 등 사외이사 8명 전원이 참석한다. 법률과 미디어 및 IT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이사들은 후보자들의 경영 비전과 통신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 후보자들 역시 예상 질문과 KT의 미래 전략을 점검하며 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선은 KT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직원 1만 명 이상이 소속된 KT 노동조합은 최근 성명을 내고 내부 사정에 정통한 전문가 선임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 측은 무궁화 위성 매각이나 BIT 전산 시스템 실패 등 과거 사례를 언급하며 비전문가 외부 CEO 체제의 부작용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T 노조 관계자는 "KT는 국가 기간통신망을 책임지는 핵심 인프라 기업"이라며 "기술 이해도와 공적 책임을 두루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2-09 08:31:54
KT 차기 대표 후보 9일 3~4명 압축…16일 최종 1인 결정
[이코노믹데일리] KT(대표 김영섭)의 차기 수장 자리를 놓고 경쟁할 최종 면접 대상자가 9일 결정된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7명의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면접을 진행해 3~4명의 숏리스트를 확정할 방침이다. 현재 후보군에는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남규택 전 KTcs 사장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 전현직 KT 출신 6명과 외부 인사인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전체 7명 중 6명이 내부 출신으로 구성돼 조직 안정성에 무게가 실린 모양새다. 업계 안팎에서는 김태호 박윤영 이현석 주형철 후보의 4파전 양상을 점치고 있다. 유일한 현직 임원인 이현석 부사장은 현 경영진과 제1노조의 지지를 받고 있으나 최근 불거진 해킹 사태와 무단 소액결제 사고 책임론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주형철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보좌관 출신으로 정치권 인맥이 강점이지만 정권 코드 인사라는 낙하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평가다. 박윤영 전 사장은 지난 2019년과 2023년에도 최종 후보군에 올랐던 베테랑이며 김태호 전 사장은 KT 재직 시절 혁신 기획 업무를 담당했던 이력이 있다. 하지만 심사 과정이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공정성 시비가 일고 있다. KT는 지난달 공모 마감 이후 지원자 명단이나 구체적인 평가 기준을 공개하지 않아 '깜깜이 심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호계 KT 새노조 홍보국장은 "후보자 지원 경로조차 공개하지 않는 것은 낙하산 여부에 대한 검증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라며 투명성 후퇴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9일 압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심층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한다. 낙점된 후보는 2026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KT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2025-12-08 15:39:25
KT 차기 대표 후보 7인 압축… 박윤영·이현석 등 '내부 출신' 강세
[이코노믹데일리] KT의 차기 수장 자리를 놓고 경쟁할 1차 압축 후보군(숏리스트)의 윤곽이 드러났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선정한 7명의 후보 면면을 살펴보면, KT 내부 사정에 정통한 전·현직 임원들이 대거 포진하며 'KT 출신'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일 회의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군을 7명으로 압축했다. 이번 1차 숏리스트에는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남규택 전 KTcs 사장(현 지누스에어 부회장)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가나다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후보 7명 중 무려 6명이 KT에 몸담았던 전·현직 임원 출신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유일한 현직 임원인 이현석 부사장은 내부 구성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94년부터 통신 업무를 시작해 아이폰 도입, 5G 상용화 등 주요 변곡점을 현장에서 이끌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KT 출신 OB(Old Boy)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특히 박윤영 전 사장은 지난 CEO 선임 과정에서도 최종 경합까지 갔던 인물로 기업 부문(B2B)에서의 탁월한 성과와 내부 신망을 바탕으로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남규택 전 사장은 '쇼(SHOW)', '올레(Olleh)' 등 KT의 히트 상품을 탄생시킨 마케팅 전문가이며 김태호 전 사장은 KT IT기획실장 출신으로 ICT 역량과 공기업 CEO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홍원표 전 대표와 김철수 전 사장 역시 KT와 타 기업 CEO를 역임하며 검증된 경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일한 외부 인사는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다. SK텔레콤, SK컴즈 등 통신·IT 업계 경험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지내는 등 정·재계를 아우르는 이력이 강점이다. 그는 "KT가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AI 인프라 컴퍼니가 되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인선 과정에서 '내부 출신'이 강세를 보이는 배경에는 최근 KT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 변화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쿠팡의 대규모 해킹 사태로 보안 이슈가 부각되면서 국가 기간통신망을 운용하는 KT의 조직 안정과 전문성을 위해서는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로 KT 노동조합은 전날 성명을 통해 "반복된 외부 출신 CEO 체제가 KT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며 내부 전문가 선임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한편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9일 이들 7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한 뒤 후보를 3~4명으로 다시 좁힌 2차 숏리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16일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하게 된다. 최종 낙점된 후보는 2026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2025-12-03 14:26:5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티오리, "URL만 넣으면 1초 진단"…'제2의 로그4j' 사태 막는다.
2
삼성·HD현대重, 내년 수익성 시험대…LNG선 발주 재개 앞두고 '선가 중립'
3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18일 유력…R&D 수장 교체 임박
4
토스뱅크 이사회에 '금융 베테랑' 권선주 합류…여성 리더십 강화도 주목
5
스마일게이트 '통합' vs 넥슨·NC '분사'… 게임업계 엇갈린 생존 방정식
6
중국 해커조직 '리액트2섈' 취약점 무차별 공격… 클라우드 40% 위험 노출
7
영풍, PCB 사업 코리아써키트로 일원화…실적·지배구조 리스크 정리하나
8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2025년 韓 이커머스 앱 성장 1위… "쿠팡 추격 가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중국은 이미 과학기술 강대국인데 한국은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