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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6·25 참전국 에티오피아에 의료지원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동아에스티는 지난 9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MCM병원(명성기독병원) 산하 은파기초진료소에 3000만원 규모의 전문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 전달식에는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 강희수 MCM병원 관계자 조성필 하이카디 제조사 메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은파기초진료소는 지난해 9월 개관한 무료진료소로 동아에스티는 현지 의료진과 협의해 꼭 필요한 의약품을 선정해 지원해왔다. 이번 기부 품목에는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얼정’ △당뇨병 치료제 ‘다파프로정’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논정’ △소염진통제 ‘메로콕스캡슐’ 등이 포함됐다. 동아에스티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와 라이브스튜디오 등을 통해 MCM병원에 원격 진료 시스템과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 참전국으로 동아에스티는 보은의 의미를 담아 지난해부터 기부 활동을 확대 중이다. 또한 의과대학을 통해 전문의료인을 양성하고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에티오피아 국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우물 개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은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6∙25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지난해부터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는 동아에스티가 되고자 글로벌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0 15:42:21
이중근 부영 회장, 외국인 유학생 98명에 장학금 4억 전달
[이코노믹데일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을 통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9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30개국 외국인 유학생 98명에게 장학금 4억원을 전달한다. 이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우정교육문화재단은 교육장학사업을 목표로 2008년 설립돼 2010년부터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지난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날 기부로 현재까지 43개국 2645명의 유학생들이 누적 104억원 넘는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대표 장학생으로는 콜롬비아 출신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협력 전공 아르구에조 가오나씨가 선정됐다. 그는 "6·25전쟁 참전용사이신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우며 엄청난 발전을 이뤄낸 한국에서 배움의 기회를 갖고 싶었다"며 "하지만 홀로 유학생활을 하다 보니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았는데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지원 덕에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훗날 고국과 대한민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외에도 캄보디아·라오스에 버스 2100대 기증을 비롯해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25개국에 학교 600곳, 교육용 칠판 60만여개, 디지털피아노 7만여 개를 기부한 바 있다.
2025-02-20 10:20:46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제안
[이코노믹데일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유엔군의 희생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제안했다. 유엔데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국제연합(UN)이 창설·발족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국제연합일’로 부르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50년부터 1975년까지 공휴일로 지정되어 기념하였으나 북한이 1975년까지 유엔 산하의 여러 기구에 공식적으로 가입하게 되자 이에 대한 항의 표시로 1976년 공휴일을 폐지한 바 있다. 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부영태평빌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서 역사를 되돌아볼 필요성을 역설하고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에 대한 감사와 후대에 이어질 시대정신을 강조하며 ‘유엔데이 공휴일 지정’을 제안했다. 이 회장은 “6·25전쟁은 유엔군 60개국이 유엔 창설 후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참전한 전쟁”이라며 “유엔군은 낯선 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고, 그 희생 위에 대한민국이 존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엔군의 희생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 마음으로 유엔데이를 공휴일로 재지정하여 그 시대 정신을 후세에 지속적으로 물려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현재 유엔참전유산은 전 세계에 두 곳이 있으며 모두 우리나라에 있다.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아 용산 전쟁기념관에 설치된 6·25 유엔 참전국 상징기념물과 부산 재한유엔기념공원(변경 전 명칭 유엔기념묘지)이다. 이 회장은 6.25전쟁 당시 우리를 도와준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2.7m 높이에 23개(우리나라 포함) 유엔참전국 참전비 건립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시도 광화문 광장에 6·25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의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 회장은 총 5권의 역사서를 집필하며 후대에 역사 바로 알리기를 실천하고 있다. 그 중『6·25전쟁 1129일』은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주관적인 해석을 배제하고 사실 그대로를 나열하는 ‘우정체 방식’으로 저술하여 국내외 기관과 해외 참전국에 1천만 부 이상 무상 기증됐다.
2025-02-06 08: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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