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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굴, 내년 봄 다시 열린다…낙석 사고 이후 2년여 만에 탐방 재개
[이코노믹데일리]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핵심 유적 중 하나인 제주 만장굴이 내년 봄 다시 탐방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10일 만장굴 탐방로 정비 공사를 내년 2월 말까지 마무리한 뒤 약 한 달간 점검을 거쳐 3월 말 또는 4월 초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장굴은 2023년 12월 입구 상단에서 큰 낙석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전면 통제됐다. 당시 지름 70㎝ 규모의 돌이 5m 높이에서 떨어져 탐방로 구조물이 훼손되자 제주도와 국가유산청은 원인 조사와 안전 조치를 실시했고 이후 탐방로 1㎞ 구간의 데크와 조명을 교체하는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다. 만장굴은 거문오름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만들어낸 동굴로, 내부에 모래언덕 지형이 형성되면서 석회동굴에서 볼 수 있는 종유석과 비슷한 생성물이 나타나는 독특한 자연유산이다. 연간 약 50만명이 찾는 대표 관광지이자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1946년 지역 교사 부종휴와 학생 탐험대가 발견한 역사적 일화도 널리 알려져 있다.
2025-12-10 10:11:07
금호석유화학, 임직원이 직접 가꾼 멸종위기종 '파초일엽' 식재 성공
[이코노믹데일리]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최근 멸종위기종 파초일엽을 성공적으로 양육하고 식재했다고 1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등 금호석유화학그룹 6개 계열사 임직원은 올해 2월부터 파초일엽 양육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팀별로 파초일엽을 두 그루씩 담당해 관리했고 최근 금호제주리조트 화단에 파초일엽 210그루를 심고 성공적으로 재배했다. 식재 성공 요인은 파초일엽과 유사한 기후조건이라고 금호석유화학은 설명했다. 이번 식재가 진행된 금호제주리조트는 자생지인 삼도에서 불과 10km 거리여서 삼도와 비슷한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다. 파초일엽은 제주 삼도(섶섬)의 자생종으로 1962년 파초일엽의 자생지가 천연기념물 18호로 지정될 만큼 개체수가 적어 1996년에는 환경부가 파초일엽 멸종을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이후 제주 지역 한 주민이 복원한 것이 밝혀져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해 증식 및 보호 중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직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9월 우수 '식집사'(식물+집사)를 선정하기도 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멸종위기 식물을 가꾸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자연자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자연자본 보전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내재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5-11-19 17:29:13
IBK기업은행, IBK 아트스테이션 2025 세 번째 전시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IBK기업은행은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5'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IBK 아트스테이션 2025에서는 공존을 주제로 판화·설치·보태닉 아트 등을 주요 매체로 사용하는 김서울, 이호준, 오주영, 남다현, 박소희 작가가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다. 세 번째 전시는 오주영 작가의 개인전 '공존 : AI돌봄센터'다. 전시에는 황조롱이 드론 형상의 조각과 영상 작품이 출품되며, 오 작가는 도시 환경에 적응해 인간과 공존하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번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오 작가는 전시 작품 '황조롱이 드론'을 통해 황조롱이의 생태 방식을 모방한 인공지능 드론이 도시에 사는 다른 텃새들에게 생존 방법을 전달하는 상상력을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고 함께 발전할 방법을 모색한다. 전시는 12월 5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기업은행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2025-11-17 17:20:33
에쓰오일, 람사르 습지 '장항습지' 보호 위해 1억원 후원
[이코노믹데일리] 에쓰오일은 고양시 장항습지 보호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고양시와 한강유역환경청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쓰오일이 전달한 후원금은 장항습지 생태계 보호 활동, 생태관 운영, 장항습지 생태탐방 봉사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항습지는 재두루미,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도래하고 서식하는 곳이다.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장항동·법곳동에 걸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로, 2021년 5월 국내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선정됐다. 앞서 에쓰오일은 지원을 통해 장항습지 생태관을 만들었다. 해당 생태관은 지역 환경교육과 연구활동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에쓰오일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장항습지 보호 캠페인, 달·두루미·황쏘가리 등 멸종 위기 천연기념물 보호 캠페인 등 국내 자연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생태계 보호와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지속적으로 생태계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10: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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