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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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따라 수요도 움직인다"…초대형 프로젝트 인근 단지들 관심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의 인근 부동산 시장이 속도를 내고 있다. 개발이 완료될 경우 지역의 위상이 바뀌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고 실거주 여건까지 갖춘 단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최근 발표된 10.15 부동산 대책이 투자 억제와 실거주 중심 정책을 강화한 영향도 시장 움직임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사례로 고덕국제신도시는 대규모 개발사업 효과가 이미 입증된 지역이다. 총면적 1,726만㎡ 규모로 조성된 이 신도시는 택지·산업단지 개발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약 14만6,500명을 수용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2017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가동 이후 시장 분위기는 본격적으로 달라졌다. 한국부동산원 청약자료에 따르면 2017년 첫 공급된 4개 단지에는 일반공급 1,619세대 모집에 10만1,652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62.79대 1을 기록했다. 올해 11월 기준 고덕동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799만원으로 평택 평균 911만원을 크게 웃돌았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도 시장 반응이 빠르다. 서울 노원구에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약 15만6,581㎡ 부지에 약 4조5,000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복합개발이다. 이 사업의 영향권에서 공급된 ‘서울원 아이파크’는 2024년 11월 1순위 청약에서 1,414세대 모집에 2만1,129명이 신청했다. 같은 달 서울 전체에서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몰린 단지다. 이후 지역 거래량도 급증했다. 노원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2024년 11월 3,354건에서 2025년 6월 1만1,258건으로 약 3.35배 증가했고 평균 거래금액도 약 17.36퍼센트 올랐다. 시장에서는 개발사업이 미래가치뿐 아니라 생활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까지 반영해 실수요자 비중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흐름 속에서 개발호재와 실거주 여건을 모두 갖춘 신규 분양 단지들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미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서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 6개 동 5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는 약 418만9,000㎡ 규모의 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이 예정돼 있다. 테마파크와 호텔 1,000실 숙박시설 스타필드 골프장 등이 들어서는 약 9조5,00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성남복정1피에프브이는 복정1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서 ‘복정역 에피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6개 동 315세대 규모이며 HL디앤아이한라가 시공을 맡는다. 인근에는 총사업비 10조원 규모로 계획된 복정역 역세권 개발사업이 자리한다. 대규모 복합 쇼핑몰과 공연장·호텔·R&D센터 등이 조성되는 사업으로 코엑스의 약 2.2배 크기다.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에서 ‘아크로 드 서초’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 16개 동 1,161세대 규모로 계획됐으며 전용 59㎡ 56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인근 옛 국군정보사 부지에는 서리풀복합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공연장 등을 포함하는 복합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형 개발사업이 예고된 지역은 미래가치 상승 기대가 커지고 실거주 여건까지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수요자의 관심이 빠르게 모이는 흐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부동산 정책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된 만큼 개발호재와 기본 생활여건을 동시에 갖춘 단지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2025-11-19 1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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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9월 분양…사직동 첫 힐스테이트
[이코노믹데일리] 현대건설이 9월 부산 동래구 사직동 630번지 일원에서 사직 1-6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인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를 분양한다. 이번 단지는 사직동에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다.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는 지하 3층~지상 35층, 10개 동, 전용 50~121㎡ 총 1,06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0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0㎡ 23세대 △59㎡A 28세대 △59㎡B 33세대 △59㎡C 11세대 △78㎡ 60세대 △84㎡A 11세대 △84㎡B 79세대 △84㎡C 57세대로 중·소형 평형 위주 공급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는 우수한 교육환경이 강점이다. 사직초, 사직여중, 사직중, 사직고 등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 인근 학원가와 아시아드대로 학원가도 가까워 학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홈플러스, 사직시장, 사직 먹자골목, CGV, 종합운동장(사직야구장), 부산의료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북측으로는 쇠미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인접하며 4차선 도로와 아시아드대로, 충렬대로 등 주요 도로망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직동은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두드러진 지역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사직동 내 입주 15년 이상 아파트는 9,022세대로 전체의 67.24%를 차지하며 최근 5년간 입주한 신축 아파트는 762세대(8.45%)에 불과하다. 다만 최근 정비사업을 통해 사직1구역 내 6개 사업 중 4곳이 완료됐고 나머지 2곳도 추진 중이다. 사직야구장 재건축(총사업비 2924억 원, 2030년 완공 목표)도 본격 추진되며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 홈’도 부산 최초로 적용된다. 또한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를 통해 계약정보 확인부터 가전 제어, 관리비 조회까지 스마트한 단지 생활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직동은 노후 주택 비중이 높아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다”며 “사직동 첫 힐스테이트 단지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적 장점이 더해져 청약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망미동 640-14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9월 중 분양 예정이다.
2025-09-24 08: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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