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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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선택한 'BMW 520i'…올해 1만대 판매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BMW가 대표 프리미엄 세단 520i가 단일 엔진 사양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BMW 520i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총 1만451대가 판매됐다. 올해에는 전년도 전체 판매량에 육박하는 실적을 약 2개월 앞당겨 달성하며 8세대 5시리즈가 보유한 탁월한 상품성을 자연스럽게 입증했다. BMW 5시리즈는 뛰어난 상품성으로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520i는 엔트리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상향등 보조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한층 스포티하게 가꾸는 19인치 휠 등이 탑재돼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도 최고 수준으로 갖췄다. BMW 520i에는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전후방 충돌 및 추돌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 주차 및 후진 보조 기능, 서라운드 뷰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게 BMW의 설명이다. BMW 520i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ｍ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아울러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나 탄력 주행 기능을 사용하면 재시동시의 진동을 최소화해 한층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2024-11-13 16: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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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성능 업그레이드 뉴 M3 컴페티션 세단·투어링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BMW코리아는 강력한 성능을 업그레이드 된 ‘뉴 M3 컴페티션 세단'과 '뉴 M3 컴페티션 투어링’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BMW M3는 지난 1986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뒤 프리미엄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대표하는 차량 중 하나로 꼽히며 현재까지 BMW M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M3 투어링은 2022년 전 세계에 공개된 이후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왜건형 모델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 제공해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뉴 M3 컴페티션 세단과 뉴 M3 컴페티션 투어링은 6세대 BMW M3 라인업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내부와 외부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운영체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뉴 M3 컴페티션 세단과 투어링은 이전 모델보다 20마력 향상된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뉴 M3 컴페티션 세단이 3.5초, 뉴 M3 컴페티션 투어링은 3.6초다. M 전용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드라이브는 후륜구동이나 사륜구동으로 완벽하게 전환할 수 있어 짜릿한 주행 감각도 선사한다. 또 전용 냉각 시스템과 M의 모터스포츠 전문성이 투입된 오일 공급 시스템을 갖춰 트랙 주행과 같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엔진룸과 앞뒤 차축에 다양한 스트럿과 보강 패널, 강철 마운트를 배치해 비틀리기 어려운 정도를 나타내는 '비틀림강성'이 크게 향상됐다. 덕분에 운전자에게 민첩한 조향 반응과 정밀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면ㅅ 한계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된 제어를 가능하도록 했다. 내외관 디자인도 고급스러움을 입혔다. 전면부에 날카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라이트나 프레임을 제거한 키드니 그릴은 강렬함과 역동성을 부여했고 고광택 M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으로 세련된 감각을 입혔다. 또 뉴 M3 컴페티션 세단과 투어링에 각각 리어 스포일러와 루프 스포일러를 장착시켜 스포티한 감성도 더했다. 실내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결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송풍구엔 조명을 적용해 은은하게 실내를 밝혀 준다.2024-11-06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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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웹소설 '끝이 아닌 시작' 애니메이션 제작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2024 뉴욕 코믹콘(NYCC 2024)에서 북미 웹툰·웹소설 플랫폼 타파스의 인기 작품 '끝이 아닌 시작(The Beginning After the End, TBATE)'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2025년에 전 세계에 공개된다고 20일 밝혔다. 끝이 아닌 시작은 한국계 미국인인 터틀미 작가가 쓴 웹소설로 북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첫 사례이며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OTT)인 크런치롤(Crunchroll)을 통해 제작될 예정이다. 끝이 아닌 시작은 타파스엔터테인먼트가 미국 현지에서 발굴한 타파스 오리지널 IP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노블코믹스 시스템을 통해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타파스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후 인기를 얻어 북미는 물론 한국, 일본, 프랑스 등 7개 언어로 번역돼 매월 약 50만 달러(약 6억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세계적 IP로 성장했다. 이번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터틀미 작가를 중심으로 다수의 애니메이션 히트작을 만든 전문 제작진이 참여한다. ‘데이트 어 라이브(Date A Live)’, ‘카타나가타리(Katanagatari)’ 등을 연출한 모토나가 케이타로 감독과 시리즈 구성에는 코노 타카마츠, 캐릭터 연출에 스에오카 마사미, 음악에 이나이 케이지 작곡가 등이 함께한다. 제작사는 슬로우커브(Slow Curve)와 스튜디오 에이캣(Studio A-CAT)이 함께 협력하며 애니메이션 총괄 프로듀싱에는 터틀미 작가가 맡아 스토리의 핵심 내용을 효과적으로 연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성과를 통해 타파스의 오리지널 IP들이 영상화 등 2차 창작으로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터틀미 작가는 "수년 전 ‘끝이 아닌 시작’을 웹소설로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 이처럼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팬들의 놀라운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며 "오랜 독자와 새로운 시청자와 함께 내년에 있을 첫 방송을 함께 축하할 날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이크 주 타파스엔터테인먼트 만화 및 영화·TV 부문 총괄은 “이번 협업은 웹툰이 애니메이션으로 확장되는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웹툰과 웹소설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애니메이션으로의 확장이 팬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2024-10-20 16: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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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를 위한 새로운 세상...몰입도를 높이는 '착붙' 게이밍 기어 3종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게임 신작과 신규 콘텐츠 출시가 이어지면서 게이머들 사이에서 몰입도를 높이는 '착붙' 게이밍 기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손목 부담을 줄여주는 비대칭형 무선 게이밍 마우스,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게이밍 체어,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까지, 게이머들이 몰입도와 피로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신조어 ‘착붙’이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착붙’은 '착 달라붙다'라는 의미로 원래는 패션과 코스메틱 분야에서 사용되던 표현이다. 하지만 스마일게이트의 MMORPG '로스트아크' 카제로스 레이드 2막과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 등 신작 게임의 잇따른 등장으로 게이머들은 게임 플레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착붙' 게이밍 기어를 찾고 있다. 게이밍 기어는 장시간의 플레이와 높은 집중력이 필요한 게임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착붙’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게이밍 기어 3종을 소개한다. 'PRO X SUPERLIGHT 2 DEX'는 로지텍의 대표적인 무선 게이밍 마우스다. 오른손잡이용으로 설계된 이 제품은 비대칭형 디자인을 통해 손목 부담을 최소화한다. 60g이라는 가벼운 무게 덕분에 장시간 플레이에도 손목과 손에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로지텍의 LIGHTSPEED 무선 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연결성을 제공하며 빠른 반응 속도와 정확한 움직임이 필요한 FPS 게임에서 성능을 극대화한다. 이 마우스는 e스포츠 프로 선수들과 협업하여 개발되었으며 44,000 DPI, 8kHz 폴링 레이트를 지원해 극도로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95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수명 역시 장시간 플레이에 적합하다. 게이밍 마우스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편안한 게이밍 체어다. 린백의 'LB71L 풀메쉬'는 등받이 각도 조절과 좌판 슬라이딩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자세를 맞출 수 있다. 최대 135도까지 조절 가능한 등받이와 40mm 좌판 슬라이딩 기능을 통해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날개형 등판 디자인과 3D 에어메쉬 소재는 통기성이 뛰어나며 여름에도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게이밍 체어는 허리와 척추를 효과적으로 지지해 주는 C커브 요추 지지대도 갖추고 있어 게이머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오랫동안 모니터를 바라보는 게이머들을 위한 필수품으로 힐링쉴드의 '모니터 블루라이트 차단 거치식 보호 필름'을 추천한다. 이 필름은 눈에 해로운 블루라이트를 50% 이상 차단하며 자외선도 막아준다. 슬라이딩 커넥터로 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필름의 안정적인 고정으로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유지해 준다. 유광과 무광 양면 사용이 가능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눈의 피로를 줄여 장시간의 게임 플레이에서도 편안함을 제공한다.2024-10-17 14: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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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4세대 'BMW 뉴 X3' 사전 예약 [이코노믹데일리] BMW코리아는 14일부터 BMW 샵 온라인에서 4세대 ‘BMW 뉴 X3’ 사전 예약을 받는다. BMW X3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갖춘 중형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이다. 지난 2003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50만대 이상 판매되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4세대 BMW 뉴 X3는 이전 세대 대비 커진 차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내·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터치 조작으로 차량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BMW 최신 운영 체제인 오퍼레이팅 시스템 9도 적용했다. 외관은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조화를 이루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선명한 숄더 라인, 대담한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 길게 뻗은 루프라인으로 스포티한 형태를 완성했다. 실내 디자인도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앞좌석 스포츠 시트 등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주행 보조 및 편의 사양들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모든 모델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 주행 보조 기능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처럼 고급 사양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BMW 뉴 X3 라인업은 가솔린 모델인 뉴 X3 20 xDrive와 디젤 모델인 뉴 X3 20d xDrive, 고성능 모델인 뉴 X3 M50 xDrive로 구성했다.2024-10-14 11: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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