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09 수요일
맑음
서울 18˚C
맑음
부산 18˚C
맑음
대구 19˚C
맑음
인천 12˚C
흐림
광주 19˚C
흐림
대전 19˚C
흐림
울산 18˚C
흐림
강릉 17˚C
흐림
제주 1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콘셉트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LG전자, 기아와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맞손'
LG전자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아와 'PBV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위한 비즈니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사진 왼쪽),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이 참석했다. [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기아와 함께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을 발전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손을 잡았다. LG전자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아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공간 솔루션 구현 비즈니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LG전자의 AI 공간 솔루션 역량과 기아의 PBV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공간 경험을 제공할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에 양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관에서 이번 업무 협약의 비전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슈필라움 스튜디오와 슈필라움 글로우캐빈을 공개했다. 슈필라움은 기아 PV5에 LG전자의 맞춤형 가전을 접목한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으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전과 가구를 조합해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생성형 AI가 적용된 허브 LG 씽큐 온은 탑승객과 대화하며 슈필라움 내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고객이 이동 중에도 AI 가전제품을 능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공간으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개인화된 생활 및 업무 공간으로 진화하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은 "이번 기아와의 협력을 통해 집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나아가 고객이 머무는 모든 공간으로 확장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2025-04-03 17:39:36
폭스바겐, 2027년 2900만원대 전기차 내놓는다
폭스바겐이 2027년 2900만원대 전기차 선보일 예정이다.[사진=폭스바겐] [이코노믹데일리] 폭스바겐은 2027년까지 엔트리급 전기차 포함 신차 9종을 출시하기로 했다. 13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 미팅에서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미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모든 고객에게 매력적인 e-모빌리티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볼프스부르크 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엔트리급 전기차 디자인이 최초 공개됐다. 새로운 엔트리급 모델의 콘셉트카는 오는 3월초, 양산 모델은 2027년 공개될 예정이다. 새 모델의 기본 가격 2990만원 정도로 책정되고 유럽에서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엔트리급 폭스바겐은 자사 브랜드 미래전략 핵심 기반 중 하나로 전기자동차 전용 자동차 플랫폼인 MEB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다. 2026년 출시될 기본 가격 2만5000 유로(약 3600만원) 미만의 ID.2all 양산 버전과 더불어 폭스바겐의 새로운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볼프스부르크에 대한 비전도 발표됐다. 토마스 셰퍼 CEO는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새로운 확장 가능한 시스템 플랫폼 SSP에 기반한 차세대 순수 EV 골프와 EV 티록(T-Roc)을 생산할 예정이다. 다니엘라 카발로 폭스바겐 노사협의회 의장은 "필요한 준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노사협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3 14:00:17
현대차그룹, '2024 LA 오토쇼' 참가해 기술력 선보인다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그룹(제네시스 포함)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에 참가했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전기차(EV) '아이오닉 9’을 공개하고 수소전기차(FCEV) 콘셉트카 ‘이니시움’을 북미 시장에 선보였다. 내년부터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할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현대차의 세번째 모델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동화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강화해 갈 예정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 사장은 "현대차는 올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판매량을 보이며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에 힘입어 소매 판매 기준 4년 연속 연간 판매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니시움은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승용 수소전기차의 상품과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로 이날 공개했다. 사이먼 로스비 현대디자인센터 전무는 "이니시움은 현대차 수소 전기차 디자인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콘셉트카로, 수소 모빌리티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현대차의 지속적인 노력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아도 참석했다. 이날 기아는 전기차 ‘더 기아 EV9 GT‘, ‘더 뉴 EV6’와 함께 SUV ‘더 뉴 스포티지’를 북미시장에 공개했다. 기아는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의 고성능 버전인 EV9 GT를 포함해 신규 전기차 모델을 공개하며 전동화 전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미국 판매를 주도하는 베스트셀링 모델 스포티지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현지 SUV 시장 공략 의지를 한층 강화했다. 스티븐 센터 기아 미국법인 COO는 "EV9 GT는 전동화 3열 SUV ‘EV9’이 가진 모든 매력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동시에 드라이빙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운전의 재미 요소를 크게 강화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오토쇼를 통해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외장 디자인, 한국적인 '여백의 미'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를 계승하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이 더해진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이라 소개됐다. 제네시스는 내년 상반기 북미에서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4-11-22 15:13:57
기아, 아웃도어 맞춤형 전동화 콘셉트카 2종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기아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SEMA 2024'에서 새로운 콘셉트카 두 종을 공개했다. SEMA는 1967년부터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부품 박람회로 최신 자동차 부품과 액세서리, 커스터마이징 기술을 전시하며너 매년 약 1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기아가 이번에 선보인 콘셉트카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해 기아 미국 디자인센터가 개발한 'EV9 어드벤처(ADVNTR)'와 'PV5 위켄더(WKNDR)'다. 디자인 센터는 기존 전기차 기반의 EV9과 전기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기반차량인 PV5 모델을 기반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실용성을 극대화한 아웃도어 콘셉트카로 기획했다. EV9 어드벤처는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다. 앞 뒤는 독특하고 강인한 디자인과 로커 패널로 매력을 더했다. 기존 EV9보다 차량의 높이는 약 3인치(7.62㎝) 높은 데다 험로 주행에 적합한 견고한 휠이 특징이다. 캠핑카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루프랙이 장착돼 화물 적재는 물론 루프탑 텐트 설치도 가능하다. PV5 위켄더는 실용성이 극대화된 PBV 콘셉트카로 '바퀴 달린 스위스 아미 나이프'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자랑한다. 스위스 아미 나이프는 다용도 접이식 칼을 말한다. 먼저 모듈형 인테리어와 수납 솔루션을 통해 탑승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했고 차량 외부에서도 장비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캠핑 특화 조리공간은 차량 안에서도 바깥 경치를 감상하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태양광 패널, 수력 터빈 휠까지 있어 배터리 충전도 할 수 있다. 두 종의 콘셉트카와 함께 기아는 ‘수납 공간을 넘어선 차량(Beyond Organization)’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제품도 박람회에서 소개했다. 특히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은 확장형 레일 시스템을 적용, 캠핑 장비의 수납과 준비 과정을 간편하게 했다. 스티븐 센터 기아 미국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아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SEMA 2024에서 선보인 콘셉트카들은 활동적이고 모험을 즐기는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6 14:03:27
르노, 파리모터쇼서 전기차 '르노4 E-테크 일렉트릭' 첫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르노그룹이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모터쇼’에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월드 프리미어 7종과 콘셉트카 2종을 비롯한 다양한 차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르노그룹은 파리모터쇼에 총 5000㎡의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2500㎡의 부스를 사용하는 르노 브랜드가 도심형 소형 전기차 ‘르노4 E-테크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르노4 E-테크 일렉트릭은 1960년대 출시된 ‘오리지널 르노4’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의 순수 전기차다. 나아가 르노 브랜드는 지속가능성과 탈탄소화 측면에서 브랜드의 미래를 구현해낸 새로운 콘셉트카 ‘엠블렘’과 프랑스 컨템퍼러리 디자이너 오라 이토와 협업한 ‘르노17 레스토모드’를 공개한다. 나머지 2500㎡의 공간엔 르노그룹의 또 다른 자동차 브랜드들이 전시된다. 그 중 스포츠카 브랜드인 알핀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전기 스포츠 패스트백 A390의 콘셉트카 ‘A390_β(베타)’를 공개한다. 오는 2025년 출시 예정인 신차 A390은 올 여름 판매를 시작한 ‘핫 해치 모델 A290’과 함께 알핀의 순수 전기차 라인 ‘드림 개러지’에 합류할 예정이다. 르노그룹 관계자는 “6기통 수소 엔진을 탑재하는 수소 레이스카 알펜글로우 Hy6, 알핀의 엔지니어링과 아틀리에 프로그램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적용한 아이코닉 모델 A110의 새로운 버전도 기술력을 뽐낼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2024-10-14 15:10:5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배터리는 재활용하는데, 석유화학 제품은 매립지로…엇갈리는 업계 행보
2
국내 4대 그룹, '피지컬 AI'로 간다…로봇 투자 전면전 돌입
3
트럼프발 '관세 태풍'에…울고 웃는 韓 화장품·의류 OEM·ODM 기업들
4
LG화학, 수익성 악화로 배터리 분리막 사업 구조조정 돌입 전망
5
네이버 쇼핑앱, 출시 첫 달 신규 설치 1위… '테무' 제쳤다
6
키움증권, 개장 직후 MTS 거래 지연…이틀째 시스템 장애
7
마비노기 모바일, 차트 역주행 성공… '협력·생활형 콘텐츠' 통했다
8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 경영권 매각 추진… 노조 "사모펀드 매각 반대" 강력 반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공매도 재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거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