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1.08 수요일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크레인'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DL이앤씨, 미국 GTPP 플랜트 현장서 핵심기기 설치 완료
[이코노믹데일리] DL이앤씨는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GTPP)' 현장에 핵심 기기인 '루프 리액터(Loop Reactor)'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루프 리액터는 에틸렌 등의 원료를 투입해 고분자로 중합시키는 순환식 반응기다. 폴리에틸렌 생산 공정의 핵심 기자재로 꼽힌다. DL이앤씨는 1350톤(t)에 달하는 메인 크레인과 750t짜리 보조 크레인 등을 동원해 루프 리액터를 안전하게 인양 및 설치했다. DL이앤씨는 루프 리액터를 포함해 베트남에서 운송해 온 총 18개, 무게 4264t 규모의 플랜트 모듈을 현장에 설치 중이다. 한편, GTPP는 미국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과 카타르 에너지의 합작 법인인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가 발주한 사업이다. 연간 생산 용량 200만t 규모의 고밀도 폴리에틸렌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2026년 준공이 목표다. DL이앤씨의 첫 미국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으로 2022년 7월 수주해 지난해 2월 착공했다. 미국 건설사인 자크리 인더스트리얼(Zachry Industrial)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55.5%다.
2024-11-06 10:15:12
HD현대삼호, '제2돌핀안벽' 조성…친환경 선박 건조 능력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삼호가 '제2돌핀안벽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벽은 항구나 조선소에서 선박을 대는 구조물을 의미하는데, 돌핀안벽은 일반적인 안벽과 달리 육지와 바로 연결되지 않고 기둥 모양의 구조물을 설치해 해상에 독립적으로 설치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안벽과 달리 좌우로 선박을 댈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이번에 준공된 돌핀안벽은 총 530m 규모로, 안벽 좌우로 2척씩 총 4척의 초대형 선박을 접안시킬 수 있다. 선박 건조작업을 지원하는 대형 크레인 2기가 장착돼 있다. 이로써 HD현대삼호의 안벽 길이는 총 3.6㎞가 됐다.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선박이 기존 14척에서 총 18척으로 늘었다. 앞서 HD현대삼호는 지난해 7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비롯한 친환경 선박은 발주량이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제2돌핀안벽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친환경 선박은 일반 선박보다 최대 2배 이상 긴 안벽 작업 시간이 필요하다. 이번 투자를 통해 HD현대삼호는 공정이 늦춰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선박의 건조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나아가 안벽 부족으로 인근 항만을 임차하는 비용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제2돌핀안벽의 준공으로 HD현대삼호는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추가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 건조를 극대화해 서남권의 핵심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1 07:16:5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유튜브 프리미엄, 한국만 '호갱' 취급 가족 요금제 차별 논란
2
국토부 "무안공항 최초 설계 당시 시공방법 파악 중"
3
르노 옛 명성 회복 '신호탄'...콜레오스로 시작해 폴스타로 이어갈까
4
전선업계 미래 예측 불가…전력 수요 급증 vs 원자재 공급망 우려
5
2025년 달라지는 우리나라 10대 환경 정책
6
아주대, 세계 최초 신금속 물질 개발…미래 반도체 기술 혁신 기대
7
네이버-카카오, 신년사를 통해 AI 중심 사업 확장 경쟁…진검승부 예고
8
100일 맞은 밸류업지수…부진에 차별화는 언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2호 영업사원 된 한덕수…尹 정책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