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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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맞이 車업계도 각종 행사 '한가득'
푸조가 고객 대상 첫 공식 이벤트로 308 국도 로드 트립을 개최했다.[사진=푸조] [이코노믹데일리] ※김지영의 카(CAR)멜레온 코너는 다양한 몸의 색깔을 띠는 카멜레온처럼 차(車)와 관련해 독자들이 궁금해할만한 다양한 소식을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세요! <편집자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동차 업계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한가득 준비했다. 풍요로은 봄날을 맞이하길 바라며 푸조, 한국토요타자동차, SK렌터카, 현대차, 쉐보레 등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확인해 보자. ◆ 푸조308, 국도 로드 트립 이벤트...국도 달리며 드라이빙 경험 푸조가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멤버를 대상으로 오는 15일 첫 번째 공식 오너 초청 행사인 308 국도 로드 트립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공식 오너 이벤트로서 푸조 오너 간 교류를 촉진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308 로드 트립 코스를 1시간 가량 직접 주행하며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 한국토요타자동차, GR 익스피리언스 데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에서 고객 참여형 GR 익스피리언스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GR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브랜드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GR)이 지닌 역동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 동안 GR 미니카 조립 클래스, GR 미니카 레이싱 대회, GR 포토존, GR86 컬러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족 단위 방문객과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SK렌터카-오리온, 봄철 제주 렌터카 이용 고객 대상 안전운전 응원 이벤트 S는 1일부터 한달간 봄철 제주 렌터카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리온과 협업해 닥터유 제주 용암수와 아이셔 젤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SK렌터카는 오리온과 함께 준비한 시원한 제주도 물과 상큼한 젤리를 통해 졸음운전을 예방하여 고객 안전까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쉐보레, 5월 가정의 달 맞아 맞춤형 구매 혜택 '풍성' 쉐보레는 봄철 드라이브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과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는 3.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와 현금 50만원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현금 지원 대신 초저리 또는 초장기 할부를 원하는 고객은 3.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0%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 또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과 함께 5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 뿐 아니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025-05-0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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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오스로 웃는 '르노'…부진했던 'GM'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동월 대비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내수판매가 급감했다고 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내수 2601대, 수출 1216대로 지난해 동월 대비 104% 증가한 총 3817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가 2040대 판매로 지난달 내수 실적을 견인했으며 이 중 E-Tech 하이브리드가 86.4%인 1762대로 나타났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272대, 스테디셀러 SUV QM6 263대, 중형 세단 SM6 20대, 상용차 마스터 밴 6대 등이 뒤를 이으며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수출은 아르카나 1078대, QM6 128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8.1% 늘어난 1216대가 판매됐다. 다만, 이 중에는 올 하반기부터 중동, 중남미 등으로 수출 예정인 그랑 콜레오스의 해당 지역 사전 교육용 차량 일부가 포함됐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내수 1229대, 수출 3만389대 등 총 3만1618대의 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9% 감소한 수준이다. 내수 판매는 1229대로 지난해 동월 대비 57.5% 급감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953대, 트레일블레이저 199대, 트래버스 39대, 타호 14대 등이 팔렸다. 해외 판매는 지난해 동월 보다 24.6% 줄어든 3만 389대를 기록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2월에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 소비자와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3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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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英 '탑기어 어워즈'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차그룹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어워즈'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기아 EV3가 ‘올해의 크로스오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탑기어 어워즈 수상은 유럽 지역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 정상급의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는 걸 의미한다.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현대차 대표 중형 SUV다. 탑기어는 싼타페가 차별화된 박스형 디자인과 동급 최고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1.6 터보 하이브리드(2WD, 4WD)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4WD)로 구성된 인상적인 파워트레인,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풍부하게 탑재돼 있어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고 평가하며 올해의 SUV로 선정했다. 파워트레인은 동력장치에서 동력의 발생원인 원동기에서 실제로 일을 하는 부분까지의 전달장치다. 올리 매리지 탑기어 관계자는 "싼타페는 도심과 미래 혁신적인 건축물에서도 멋지게 보이지만, 야외로 나가면 모험적 상황에 맞게 강인하면서도 단단한 인상을 주는 등 다채로운 환경에 잘 어울릴 수 있는 매력적인 차량"이라며 "스마트하고 세련된 디자인, 편의성, 다목적성 등 비슷한 가격대의 차량 중 싼타페를 견줄만한 차가 없다"고 강조했다. EV3는 전기차(EV)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용 전기차로 올해의 크로스오버로 꼽혔다. 크로스오버 차는 승용차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SUV의 높은 차체와 넓은 공간이라는 특징을 결합한 자동차를 의미한다. EV3는 유럽 자동차 인증(WLTP) 기준 1회 충전 거리 605㎞로 기아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LED 램프,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항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자랑한다. 잭 릭스 탑기어 편집장은 "EV3는 중간 사이즈 전기차 크로스오버 모델이 증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혁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EV 주행 거리 불안감을 없애 줄 수 있는 충분한 1회 충전 주행거리 등으로 두각을 나타냈다"며 "전용 전기차 EV6와 EV9의 뛰어난 상품성을 이어받은 EV3는 기아의 놀라운 신차 출시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디자인의 한계를 넘어 고객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혁신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4-11-28 16: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