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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테오 코리아, '크리테오 에이전시 어워드 2024'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크리테오 코리아가 지난 12월 3일 ‘크리테오 에이전시 어워드 2024’를 개최하며 국내 디지털 마케팅 산업의 발전을 이끈 파트너사들의 성과를 조명했다. 글로벌 커머스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Criteo, Nasdaq: CRTO)는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크리테오 에이전시 어워드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테오의 공식 파트너 20곳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 및 마케터들이 시상대에 올랐다. 크리테오 에이전시 어워드는 국내 커머스 미디어와 오픈 커머스 생태계에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파트너사들을 기념하는 자리다. 올해 시상식은 연말 파티 콘셉트를 더해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총 10개 부문에서 수상이 이루어진 가운데 카페24가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Agency of the Year)’의 영예를 안았다. 카페24는 크리테오의 AI 기반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캠페인 성과를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테일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매드업과 디엠씨미디어는 ‘퍼포머 오브 더 이어(Performer of the Year)’ 상을 공동 수상했다. 모비데이즈는 성장률과 신규 비즈니스 달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며 ‘이노베이터 오브 더 이어(Innovator of the Year)’ 상을 차지했다. 나스미디어와 메조미디어는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파이오니어 오브 더 이어(Pione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LG CNS는 마케팅 기획과 연간 성장률 측면에서 성과를 보이며 ‘리테일 미디어 파트너 오브 더 이어(Retail Media Partner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이엠넷은 크리테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매출 성장을 견인한 공로로 ‘파트너십 오브 더 이어(Partnership of the Year)’를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각 기업의 주요 마케터들이 크리테오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혁신적 캠페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수상자로는 강일성 디엠씨미디어 팀장, 문영란 플레이디 팀장, 박중원 모비데이즈 팀장 등이 포함됐다. 이날 수상한 송종선 카페24 이사는 "2024년 크리테오와 협업하며 많은 성장을 이뤄냈고 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리테오는 20여 년간의 AI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커머스 미디어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각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브랜드 기획,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스폰서드 미디어 등 맞춤형 전략을 제공해왔다. 김도윤 크리테오 코리아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크리테오와 함께 기업들의 디지털 마케팅 생태계에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신 모든 파트너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크리테오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국내 디지털 광고 및 마케팅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국내 기업들의 발전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12-17 18:18:06
'소비자 패턴 예측, 데이터가 답'…크리테오, 리테일 연말 시즌 미디어 전략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크리테오코리아는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신 디지털 광고 트렌드와 리테일 미디어를 활용한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김도윤 크리테오코리아 대표는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변화하는 소비자 구매 패턴을 분석해 마케터들에게 유용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채널에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변화무쌍한 시장 상황에서 개인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연말 대형 쇼핑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 구매 패턴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인 채널에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해야 성공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크리테오의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의 65%가 최소 세 가지 이상의 채널을 활용해 제품을 발견하고 있다. 과거 TV나 신문 같은 단일 매체에서 광고를 접하던 시대는 끝났다. 지금은 검색엔진(47%), 친구와 가족 추천(38%), 온라인 마켓플레이스(36%) 등 다채로운 경로가 소비자의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 현장에서 공개된 데이터는 소비자의 구매 경로가 얼마나 복잡해졌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스폰서 광고를 통해 브랜드를 알게 된 비율도 36%에 달했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기존 마케팅 퍼널을 따라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다양한 경로에서 상품을 발견하고 빠르게 구매를 결정한다.” 이날 발표를 맡은 최선화 크리테오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총괄 본부장은 소비자 구매 여정의 변화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본부장은 "소비자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기에 마케터는 구매 결정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다양해진 소비자 구매 경로...예측은 더 어려워졌다 특히 국내 소비자의 경우 개인화된 광고에 대한 선호도가 유독 높았다. 설문 결과 한국 소비자의 35%가 알고리즘 기반 맞춤형 광고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다고 답했다. 이는 글로벌 평균인 2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한 국내 소비자 71%가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글로벌 평균인 54%를 넘어서는 수치로 한국 시장의 독특한 소비 패턴을 보여주는 사례다. 최 본부장은 “한국은 당일 배송이 일상화된 덕분에 빠른 피드백과 높은 신뢰도를 갖춘 브랜드가 주목받는다”며 “가격, 혜택, 배송 속도가 브랜드 선택의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크리테오가 보유한 월 7억 명 이상의 사용자 데이터와 40억 개의 상품 데이터를 활용하는 AI 알고리즘은 소비자의 구매 의도를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광고를 노출한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광고는 기존 마케팅 방식으로는 예측하기 어려운 소비자 행동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최 본부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리테일 미디어는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 재구매 유도에 효과적이다. 크리테오의 연구에 따르면 광고 클릭 후 해당 브랜드를 구매한 소비자 중 60%는 이전에 구매 경험이 없는 신규 고객이었다. 또한 특정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6개월 동안 5회 이상 재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리테일 미디어가 장기적인 충성 고객 확보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테오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셀프서비스 광고 플랫폼인 ‘커머스 맥스(Commerce Max)’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와 광고주가 리테일 기업의 미디어 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리테일 사이트 내 광고부터 외부 매체 광고까지 원활히 집행할 수 있다. 크리테오의 AI 알고리즘은 7억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 데이터와 40억 개의 SKU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 행동을 예측하고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제공한다. 최 본부장은 "AI 머신러닝 기술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테오는 데이터 기반의 리테일 미디어 전략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 구매 패턴에 대응하고 브랜드와 마케터에게 효과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개인화된 마케팅 전략이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4-12-09 1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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