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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뉴 모델 Y'출시… 한정판 런치 시리즈 포함 3가지 트림
[이코노믹데일리] 테슬라 코리아가 오는 4월 2일 테슬라의 스테디셀러 '모델 Y'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모델Y'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델 Y'는 전 세계 누적 350만대 이상 판매되며 전기차 최초로 2년 연속 전세계 자동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후륜구동인 RWD모델, 사륜구동인 롱레인지 모델에 한정판 런치 시리즈 트림 모델을 더해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 중 한정판인 런치 시리즈는 속도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에 전용 디테일을 갖추면서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 차량에 탑승하면 전용 웰컴 애니메이션이 센터 디스플레이에 재생된다. 뉴 모델 Y는 롱레인지와 런치 시리즈 트림 모델 기준 최대 476㎞의 주행 가능 거리와 5.4㎞/kWh의 전비를 제공하며 RWD 트림 모델은 최대 400㎞ 주행 가능 거리와 5.6㎞/kWh의 전비를 자랑한다. 또한 실내에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새롭게 탑재된 앰비언트 라이트는 탑승자를 감싸는 랩어라운드 조명으로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프리미엄 소재와 1열 통풍 시트는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2열에는 전용 폴딩 기능과 함께 넓어진 시트와 헤드레스트를 통해 향상된 착좌감을 제공하며 뒷자석에는 8인치 리어 디스플레이가 추가돼 영상 시청을 즐길 수도 있다. 이번 모델은 이처럼 각자의 공간을 존중하는 차량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테슬라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한정판 제품인 런치 시리즈 차량이 오는 29일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테슬라 스토어에서 전시되며 테슬라 어드바이저를 통한 구매 상담이 가능하다. 한정판인 런치 시리즈는 내달 중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RWD 및 롱 레인지 트림은 오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2025-03-29 06:00:00
SK온, 3대 폼팩터 공개...차세대 먹거리 '선도'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 행사장 내 SK온 부스를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국내외 배터리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인터배터리 2025'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행사로 기업 내외부 관계자들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했다. 오는 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기업들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 172곳이 함께 최신 배터리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배터리 3사 중 한 곳인 SK온은 세계 전기차(EV) 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춰 3대 폼팩터 배터리를 공개하며 시장의 요구에 부응할 준비가 완료됐음을 강조했다. SK온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차세대 배터리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파우치형 배터리만 양산하던 SK온은 원통형, 각형 배터리까지 타켓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우선 SK온의 파우치형 배터리의 경우 미드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과 LFP 등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적용했다. 미드니켈 NCM은 가격 경쟁력과 열안정선을 높였으며 LFP 배터리는 단점인 짧은 주행거리와 저온 출력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NCM 배터리에서 축적한 기술을 이용해 장수명 LFP 배터리를 개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원통형 배터리 실물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해 4680, 4695, 46120 제품을 선보였다. 앞서 SK온은 지난해 원통형 파일럿 라인을 준공하며 연구개발(R&D)에 본격적으로 나선 바 있다. 또한 원통형 배터리에는 양극 이중층 공정을 통해 20분 이내 급속충전하는 기능이 도입됐다. 기존에는 급속 충전이 취약했지만 양극보다는 음극의 밸런스를 맞추는 등 기술 개발을 통해 개선한 것이다. 이와 함께 타 기업보다는 후발 주자로 기술 개발에 나선 각형 배터리도 공개했다. SK온은 단방향과 양방향의 각형 배터리를 개발 완료한 상태며 각각 Z폴딩 스태킹 기술과 급속충전 기술을 적용했다. 이날 박기수 SK온 R&D 본부장은 "현재 원통형 배터리는 높이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있고 개발 자체는 완료한 상태"라며 "세계적으로 각형 배터리가 흐름을 타고 있어 뒤늦게라도 일단 시작해 개발은 완료했고 양산을 위해 최대한 스피드 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SK온은 세 가지 배터리에 대한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갖춘 상태로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SK온 관계자는 "원통형과 각형 기술 개발은 거의 완료된 상태고 향후 고객사와의 협의를 통해 그들이 원하는 시점에 양산을 준비할 것"이라며 "현대자동차를 포함해 포드, 벤츠 등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답했다. 이뿐만 아니라 SK온은 인터배터리 잡페어 2025 기업설명회도 별도로 개최됐다. 사흘간 진행되는 기업설명회에서는 인적자원(HR), R&D 등 직무와 관련된 설명과 기업 인재상 등 기업소개를 위주로 진행했다. SK온 관계자는 "고객사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케미스트리와 폼팩터를 선보이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5 17:27:13
'마초미' 뽑내는 기아 타스만…픽업트럭 전쟁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기아가 픽업트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기아는 12일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3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타스만의 트림명을 강인하고 역동적인 픽업 특성을 고려해 다이내믹, 어드벤처, 익스트림으로 구분했다.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프로 모델도 별도로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트림명에 걸맞는 성능도 확보했다. 기아는 타스만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의 동력성능과 8.6km/ℓ의 복합연비(기본 모델 17인치 휠 2WD,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를 확보했다.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프로는 기본 모델 4WD 대비 28㎜ 높은 252㎜의 최저 지상고를 갖췄으며 올-터레인 타이어를 적용해 거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픽업트럭 답게 험로 주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용 사양도 갖췄다. 운전자에 의지에 따라 좌우 차동기어를 잠궈 양쪽 바퀴의 속도를 동일하게 해주는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와 함께 산악 지형에 특화된 터레인 모드인 '락' 모드 등이 대표적이다. 타스만 디자인을 통해서는 웅장함과 실용성도 더했다. 먼저, 전면부의 '타이거 페이스' 및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측면부의 견고한 차체 형상으로 픽업의 웅장하고 대담한 느낌을 연출했다. 펜더에 위치한 '사이드 스토리지'와 후면 범퍼에 적용한 '코너 스텝'으로는 실용성을 더했다. 실내에는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재 다능한 타스만에 걸맞은 활용성 높은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기아는 타스만 계약 개시를 기념해 전용 구매 혜택과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아는 고객의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올해 6월까지 출고한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첫 1년은 이자만 납입하고 이후 2년간 원리금 균등방식으로 상환하는 거치형 할부 프로그램 '365 라이트 할부'와 올해 3월 내 계약하는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계약금 쿠폰을 제공하는 '타스만 더블 케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아 관계자는 "레저용차량(RV) 시장을 선도해온 기아가 선보이는 정통 픽업 타스만은 국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타스만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픽업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와 자유로움을 고객에게 제공할 "이라고 전했다.
2025-02-12 09: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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