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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스즈키 카즈나리 신임 대표 선임… "한국 음악문화 기여 고민"
[이코노믹데일리]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스즈키 카즈나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즈키 신임 대표는 1999년 야마하주식회사에 입사한 이래 전 세계 다양한 시장에서 악기 영업과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 핵심 부문을 두루 거치며 글로벌 경영 역량을 쌓은 인물이다. 특히 한국과 유럽, 태국 등에서의 풍부한 해외 근무 경험을 통해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음악 솔루션을 제시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일본 조치대학 문학부 영문학 졸업 후 일본 국내영업부문에서 교육사업운영 및 영업 업무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태평양 악기영업본부와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영업 경험을 쌓았고 독일 야마하뮤직유럽에서는 전자악기 부문 비즈니스 플래닝 매니저로 활약했다. 2020년부터는 야마하 본사에서 전 세계 디지털 피아노 및 신시사이저 마케팅을 총괄했으며 최근까지 시암뮤직야마하의 부사장으로서 태국 현지 법인 경영을 주도해왔다. 스즈키 대표는 한국과도 각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2006년부터 야마하뮤직코리아 주재원으로 근무하며 건반·관악기 영업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어에 능통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깊은 인물로 꼽힌다. 스즈키 카즈나리 대표이사는 “한국 고객들과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고,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야마하의 상품과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더 큰 기쁨을 드리고 싶다”며 “특히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야마하를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고, 삶 속에서 음악이 주는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가겠다. 특히, 앞으로 한국 음악문화에 야마하가 어떻게 더 깊이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001년 설립 이후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 증진과 한국 음악교육 발전에 기여해온 대표적인 종합 악기·음향기기 브랜드다. ‘Make Waves’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그랜드 피아노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 및 프로오디오 제품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울림을 더하고 있다.
2025-05-23 18:12:19
두산, 체코 원전 협력 신뢰 넓힌다…프라하 음악제 공식 후원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프라하에서 열리고 있는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제를 공식 후원했으며 박지원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라하의 봄’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946년 시작된 유럽의 클래식 음악축제다. 올해로 80회를 맞은 이 음악제에는 그동안 클래식 음악계 거장들이 대거 참여해왔다.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 이듬해인 2016년과 2024년 두 차례 참여해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이 음악제는 매년 체코의 ‘국민 작곡가’로 불리는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작곡가의 기일인 5월 12일에 그의 대표곡인 교향시 모음집 ‘나의 조국’ 연주로 개막을 알린다. 올해 음악제는 오는 6월 3일까지 프라하 전역에서 열리며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및 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두산에너빌리티에서는 박지원 회장을 비롯해 정연인 부회장, 김종두 원자력BG장 등이 참석해 체코 주요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다지는 기회로 삼았다. 체코에 유럽 법인을 두고 있는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도 참석했다. 박지원 회장은 지난 12일 스메타나홀에서 열린 음악제 개막공연 전 리셉션에서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에 참여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주요 원전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며 증기터빈 등 제작은 체코 현지의 두산스코다파워가 맡을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사업 협력을 넘어 체코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는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로 ‘프라하의 봄’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두산이 체코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기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5 09:25:55
현대카드, 3월 문화 이벤트 풍성···공연·전시·팝업 열려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카드가 3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달 문화 이벤트는 아트, 뮤직, 디자인 라이브러리 3곳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바이닐앤플라스틱 등에서 진행한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말까지 미국의 음악 잡지 ‘롤링스톤 컬렉션’ 전시를 통해 유명 힙합 가수들을 조명한다. 가난, 폭력, 인종차별 등 당대 사회 문제를 담아낸 뮤지션들의 음반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카드의 음반 판매점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피아니스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명반을 소개한다.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피아노 연주가 담긴 음악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와 바이닐플라스틱에서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한 체험형 전시 팝업 ‘Rubify’도 개최된다. 현대카드 공연장 ‘언더스테이지’에서는 7일과 8일 이틀간 가수 조원선의 단독 공연 ‘현대카드 Curated 97 조원선’이 열린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22일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 톰 삭스의 대표작 ‘스페이스 프로그램’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프로그램은 미국 항공우주국의 우주 탐사계획을 우주 장비, 로켓 등 대형 설치·조각품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다음달까지 ‘자연의 숨결이 깃든 도시’를 주제로 디자인 전문 도서를 소개하는 ‘스페셜 테마 존’ 전시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07 17:33:57
제주항공, ESG 경영 상금 제주보육원에 기부
[이코노믹데일리] 제주항공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상금을 제주보육원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을 제주보육원에 기부하면서 지역 사회에 환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둔 제주보육원 5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복, 필기구 등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2007년부터 제주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19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항공의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재능 기부 봉사단 ‘봉우리’는 매주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영어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피아노, 중국어, 일본어 등의 특별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2025-02-20 15:05:46
이중근 부영 회장, 외국인 유학생 98명에 장학금 4억 전달
[이코노믹데일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을 통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9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30개국 외국인 유학생 98명에게 장학금 4억원을 전달한다. 이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우정교육문화재단은 교육장학사업을 목표로 2008년 설립돼 2010년부터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지난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날 기부로 현재까지 43개국 2645명의 유학생들이 누적 104억원 넘는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대표 장학생으로는 콜롬비아 출신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협력 전공 아르구에조 가오나씨가 선정됐다. 그는 "6·25전쟁 참전용사이신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우며 엄청난 발전을 이뤄낸 한국에서 배움의 기회를 갖고 싶었다"며 "하지만 홀로 유학생활을 하다 보니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았는데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지원 덕에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훗날 고국과 대한민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외에도 캄보디아·라오스에 버스 2100대 기증을 비롯해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25개국에 학교 600곳, 교육용 칠판 60만여개, 디지털피아노 7만여 개를 기부한 바 있다.
2025-02-20 10: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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