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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로 하나돼요"...기아, 찾아가는 음악회 달린다
[이코노믹데일리] 기아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 하모니움 x 런 피아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아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화 교수의 프로젝트 팀 런 피아노와 함께 펼치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는 음악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다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 하모니움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런 피아노는 고정된 무대에서 벗어나 거리,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프로젝트 팀으로 이동형 콘서트 형식으로 무대를 펼친다. 하모니움 x 런 피아노는 오는 12월까지 매달 1회씩 전국의 새로운 장소에서 공연을 펼쳐 나간다. 하모니움 x 런 피아노는 전국 각지의 구성원들에게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상무는 "앞으로도 하모니움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게끔 돕겠다"고 말했다.
2025-09-02 15:31:52
야마하뮤직코리아, 스즈키 카즈나리 신임 대표 선임… "한국 음악문화 기여 고민"
[이코노믹데일리]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스즈키 카즈나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즈키 신임 대표는 1999년 야마하주식회사에 입사한 이래 전 세계 다양한 시장에서 악기 영업과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 핵심 부문을 두루 거치며 글로벌 경영 역량을 쌓은 인물이다. 특히 한국과 유럽, 태국 등에서의 풍부한 해외 근무 경험을 통해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음악 솔루션을 제시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일본 조치대학 문학부 영문학 졸업 후 일본 국내영업부문에서 교육사업운영 및 영업 업무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태평양 악기영업본부와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영업 경험을 쌓았고 독일 야마하뮤직유럽에서는 전자악기 부문 비즈니스 플래닝 매니저로 활약했다. 2020년부터는 야마하 본사에서 전 세계 디지털 피아노 및 신시사이저 마케팅을 총괄했으며 최근까지 시암뮤직야마하의 부사장으로서 태국 현지 법인 경영을 주도해왔다. 스즈키 대표는 한국과도 각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2006년부터 야마하뮤직코리아 주재원으로 근무하며 건반·관악기 영업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어에 능통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깊은 인물로 꼽힌다. 스즈키 카즈나리 대표이사는 “한국 고객들과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고,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야마하의 상품과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더 큰 기쁨을 드리고 싶다”며 “특히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야마하를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고, 삶 속에서 음악이 주는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가겠다. 특히, 앞으로 한국 음악문화에 야마하가 어떻게 더 깊이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001년 설립 이후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 증진과 한국 음악교육 발전에 기여해온 대표적인 종합 악기·음향기기 브랜드다. ‘Make Waves’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그랜드 피아노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 및 프로오디오 제품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울림을 더하고 있다.
2025-05-23 18:12:19
두산, 체코 원전 협력 신뢰 넓힌다…프라하 음악제 공식 후원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프라하에서 열리고 있는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제를 공식 후원했으며 박지원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라하의 봄’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946년 시작된 유럽의 클래식 음악축제다. 올해로 80회를 맞은 이 음악제에는 그동안 클래식 음악계 거장들이 대거 참여해왔다.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 이듬해인 2016년과 2024년 두 차례 참여해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이 음악제는 매년 체코의 ‘국민 작곡가’로 불리는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작곡가의 기일인 5월 12일에 그의 대표곡인 교향시 모음집 ‘나의 조국’ 연주로 개막을 알린다. 올해 음악제는 오는 6월 3일까지 프라하 전역에서 열리며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및 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두산에너빌리티에서는 박지원 회장을 비롯해 정연인 부회장, 김종두 원자력BG장 등이 참석해 체코 주요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다지는 기회로 삼았다. 체코에 유럽 법인을 두고 있는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도 참석했다. 박지원 회장은 지난 12일 스메타나홀에서 열린 음악제 개막공연 전 리셉션에서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에 참여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주요 원전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며 증기터빈 등 제작은 체코 현지의 두산스코다파워가 맡을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사업 협력을 넘어 체코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는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로 ‘프라하의 봄’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두산이 체코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기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5 0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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