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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어린이날 맞아 '마음튼튼 KIT' 전달 外
[이코노믹데일리] KB손보, 어린이날 맞아 ‘마음튼튼 KIT’ 전달 KB손해보험이 어린이날을 맞아 ‘마음튼튼 키트’ 전달식 및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음튼튼 키트는 미술심리 전문 기관과 협업해 만든 정서 안정 지원 교구로 지난 1일 경기도 의정부 지역 아동센터 아동 500명에게 전달됐다. 또한 키트를 받은 아동들은 미술 심리 활동 및 경제금융 교육에도 참여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돌봄과 상생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어린이 눈높이 115cm’ 맞춘 미술 전시회 개최 현대해상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115cm 눈높이’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5 서울 스프링 페스타’의 일환으로 오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의 모든 작품은 5~10세 어린이 평균 신장인 115cm 높이로 전시됐다. 작품 전시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술 체험존, 포토존이 운영되며 일일 선착순 500명에게는 어린이 컬러링북과 색연필 세트를 증정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현대해상이 어린이보험 대표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DB생명, 제29차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 업계 유일 ‘우수’ 획득 DB생명이 제29차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에서 업계 유일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는 금융소비자들이 보험 약관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2회 평가를 진행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무) 백년친구 뉴-알차고 행복한 Plus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 상품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DB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고민하고 약관을 개선해 더 쉬운 보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어린이날 맞이 ‘로포카폴리 데이’ 운영 삼성화재가 어린이날을 맞아 ‘삼성화재 로보카폴리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로보카폴리 캐릭터와 제휴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용인시 모빌리티뮤지엄에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동안 로포카폴리 퍼레이드와 포토타임이 매일 운영되며 △로보카폴리 키즈 라이더 탑승 △키링 만들기 체험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18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교보생명, 지역사회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신규 운영 교보생명이 올해부터 종로복지재단과 ‘1팀1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자원봉사 활동’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 봉사단 팀과 아동센터·키움센터를 1대1로 매칭해 1년동안 봉사를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조사를 통해 △스케이트 강습 △야구장 방문 △축구 교실 등 각센터 수요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먼저 활동을 진행한 교보생명 봉사단은 지난달 11일 성터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소속 아동 10명과 서울 용산구 서울N타워를 견학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교육 및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5-02 15:33:21
MG손보 실사 무산…예보, 노조에 가처분 신청 고려
[이코노믹데일리] 메리츠화재의 MG손해보험 매각 실사가 노동조합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예금보호공사는 주중 노조 측에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주중 실사 무산 관련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실사 무산 관련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 내는 것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법원에서 가처분이 인용될 경우 MG손보 노조는 방해를 중단하고, 직원들은 실사 관련 자료 제공에 협조해야 한다. 다만 노조가 가처분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 앞서 예보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MG손보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후 3차례 걸쳐 공개 매각을 실시했다. 이후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12월 MG손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지만 실사 절차에 난항을 겪고 있다. MG손보 노조가 고용 보장을 주장하며 실사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리츠화재는 인수를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추진할 것으로 법적으로 고용승계를 준수해야 할 의무가 없다. P&A는 우량 금융기관에 부실금융기관의 자산과 부채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메리츠화재로 인수될 경우 MG손보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츠화재는 이달 7일 MG손보 본사에 실사장을 설치하려 했지만 MG손보 노조의 반발로 무산됐다. 배영진 MG손보 노조위원장은 "메리츠화재 측이 여전히 과도한 범주의 요구를 하고 있어 인정할 수 없다"면서 "예보가 법적 조처에 나선다면 노동자와 회사의 입장에서 성실히 대응해 해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노조 측은 실사 전 과정 감독하고 실사 자료 반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메리츠화재 직원이나 실사 법인에 속한 MG손보 직원의 실사장 출입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메리츠화재는 MG손보와 대치를 이어가다 결국 철수했다. 예보는 메리츠화재가 MG손보 인수를 포기할 경우 청·파산 등의 정리 대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MG손보가 청산 단계에 이르면 보험계약자 124만명의 피해가 우려된다. 보험사가 청산 시 보험계약자는 예금자보호법상 최대 5000만원 해약환급금이 보장되지만 이를 초과할 경우 손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에게는 계약 해지로 해약환급금보다 적은 금액을 파산 배당으로 제공된다. 또 실손보험 등은 기존 보험과 동일한 조건으로 타 보험사에 재가입이 어려울 수도 있다. MG손보가 최종 청산절차까지 갈 경우 MG손보 임직원 600명은 실직하게 된다.
2025-02-09 17:56:06
초고령 사회 '노치원' 특약 눈길…생보사, 요양사업 가속화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고령화 시대를 넘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이른바 '노(老)치원(노인+유치원)' 특약이 치매간병보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노인들의 유치원으로 불리는 주야간보호센터(장기요양시설)를 이용하면 일당을 보장하는 방식인데, 보험사들은 더 나아가 직접 시설을 짓는 등 요양사업에도 적극 속도를 내는 추세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1024만4550명)가 전체 주민등록 인구(5122만1286명)의 2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도 유엔 기준에 따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것이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 사회, 20% 이상은 초고령 사회로 구분한다. 이에 따라 생명보험사들은 치매간병보험 내 주야간보호센터 이용 시 일당을 보장하는 특약을 출시하거나 관련 보장을 강화하고 있다. 주야간보호센터는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다고 인정된 장기요양등급(1~5등급)자나 초기 치매 진단을 받은 인지지원등급자 노인을 대상으로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곳이다. 동양생명의 '(무)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 상품은 지난해 8월부터 2개월 만에 약 5만 건을 판매해 초회 보험료 41억원을 거두면서 큰 인기몰이를 했다. 초회 보험료는 보험계약자가 계약 성립 후 처음으로 납입하는 보험료로 보험사의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동양생명의 치매간병보험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24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치매보장뿐 아니라 장기요양등급 판정에 따른 재가·시설 급여, 생활자금을 최대 종신 지급한다. 특히 동양생명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장기요양 주야간보호보장특약', 일명 '노치원 플랜'이 인기를 견인했다. 또 중증치매상태 및 중등도이상치매상태는 물론 경증 장기요양상태인 경우에도 특약으로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 보장받을 수 있게 해 피보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보험 가입 가능 나이도 최대 80세까지 확대하고, 보험기간도 △90세 만기 △95세 만기 △종신까지로 다양화했다. 아울러 보험사들은 고령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치매간병보험 상품 판매를 넘어 요양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1월 치매 진단은 물론 치매 예방과 장기요양까지 치료 여정에 따라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는 '신한치매간병보험 ONE더케어(무배당,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을 내놨다. 특약 가입 시 기존 치매진단과 장기요양을 각각 보장하면서 치매가 있는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는 경우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방문요양 △방문목욕 △단기보호 △주야간보호 △방문간호 중 2가지 이상의 재가급여를 함께 보장하는 '복합재가급여보장특약'은 신한라이프가 새롭게 선보인 특약이다. 또 '중증치매리워드플러스진단특약'은 만 60세 이후 치매안심센터 검진에서 정상으로 판정받는 경우 중증치매진단금을 2년마다 5%씩 최대 50%까지 증액한다. 국가치매조기검진사업과 연계해 치매 정상 진단 시에도 리워드를 보험 급부로 제공하는 점에서 독창성과 진보성 등을 높게 평가받아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9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해 11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첫 장기요양시설인 '분당데이케어센터'를 개소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에 진출했다. 올해는 경기 하남시에 도심형 요양시설, 2027년엔 서울 은평구에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을 개소할 계획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치매는 장기요양등급 원인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질병이자 간병에 큰 부담이 요구되는 질병인 만큼 보험사들도 보장 확대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 초고령 사회를 진입하면서 지역사회 및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요양사업 진출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5-01-09 06:00:00
KB손보, 치매·간병보장 강화한 'KB골든케어간병보험'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치매·간병과 관련된 총 28종의 다양한 보장을 새롭게 탑재한 'KB골든케어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KB골든케어간병보험'은 초기 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이 대폭 강화된 상품이다. 특약 신설을 통해 기존 1~5등급까지만 보장하던 장기요양 간병비 보장을 인지지원등급까지 확대했고, 재가급여 보장은 데이케어센터(주·야간보호)와 방문요양으로 세분화해 고객마다 필요한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른 요양병원 입원환자 분류체계 중 의료경도 이상을 보장하는 '요양병원 입원일당(의료경도 이상)'을 탑재해 의료적 필요성이 있는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실질적 의료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간병 보장이 가능하다. 또 이 신상품은 △임상치매척도(CDR) 검사비 △자기공명영상(MRI)·컴퓨터단층촬영(CT)·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비 △치매 약물 치료비 등의 보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치매 검사부터 진단, 치료, 통원까지 전 과정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어 체계적인 치료와 건강 관리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과거 치료력으로 인해 치매·간병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를 위한 간편고지형 상품 'KB골든케어간편건강보험'도 함께 선보였다. 두 상품의 가입 연령은 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보장 기간은 90세 또는 100세로 선택할 수 있다. 만기연장형 또는 해약환급금 미지급 상품으로 가입 시 보험료를 최대 약 44%까지 낮출 수 있다. 윤희승 KB손보 장기보험상품본부장은 "이번 'KB골든케어간병보험'과 'KB골든케어간편건강보험'은 평소 치매와 간병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고객 니즈에 발맞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8 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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