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05 금요일
흐림
서울 -1˚C
맑음
부산 -1˚C
맑음
대구 -3˚C
구름
인천 1˚C
맑음
광주 -1˚C
맑음
대전 -2˚C
맑음
울산 -1˚C
흐림
강릉 0˚C
구름
제주 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휴대폰보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NH농협손보, 비대면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도입 外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손보, 비대면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도입 NH농협손해보험이 금융 범죄 사전 차단을 위해 '비대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홈페이지·모바일을 통한 보험약관대출·환급금 지급 등 비대면 업무 처리 과정에서 거래 패턴을 실시간 분석한다. 이상 징후 탐지 시에는 거래가 사전 차단된다. NH농협손보는 최근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기기 탈취 등 비대면 금융 범죄 수법이 전문화·지능화되고 고령 고객의 피해 발생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보안 환경을 강화했다. 먼저 △고액·해외 대출 시도 △원격 제어 프로그램 사용 △악성코드 감염 등 집중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은행권 운영 사례를 참고해 손보업계 최초로 외부 솔루션을 자사 시스템과 연계했다. NH농협손보는 향후 신분증 진위 확인·인증 절차를 강화해 고객 본인 확인 절차를 보완하고 이를 비대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과 연계할 계획이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정교해지는 금융사기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만큼 고객 신뢰에 부응하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손보 휴대폰보험, 아이폰 보상 한도 확대·갤럭시 '즉시 지급' 도입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휴대폰보험을 개정해 아이폰은 보상 한도를 높이고 갤럭시 휴대폰에는 '즉시 지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아이폰 리퍼폰의 높은 수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용자 보상 한도를 상향했다. 기존 아이폰 리퍼폰 수리비 보상 한도는 자기 부담금 10%(최소 3만원)·아이폰 17 프로맥스 기준 90만원이었지만 개정 이후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카카오페이손보는 갤럭시 휴대폰 사용자 대상 즉시 지급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해외여행보험에 도입했던 인공지능(AI) 기반 지급 시스템을 적용했다. 고객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AI·광학문자인식(OCR) 기술로 서류를 실시간 판단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하는 통신 3사 고객 중 통신사 파손보험·삼성케어플러스 등 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이다. 보험 개통 77일 이후부터 이용 가능하며 통신 3사를 통해 개통된 자급제 단말기도 서비스 지원 대상이다. 카카오페이손보는 향후 아이폰·알뜰폰까지 즉시 지급 대상으로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신뢰와 만족을 주는 디지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0 09:04:56
커피한잔 값으로 소소한 안전 확보...미니보험 살펴볼까
[이코노믹데일리] ※ 보험은 가입했는데 뭐가 보장되는지 모르고, 카드는 놓치는 혜택과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캐치 보카(보험·카드)'는 보험과 카드의 숨은 혜택, 이슈에 맞춰 눈여겨볼 상품들을 짚어봅니다. 놓치기 쉬운 보장과 혜택, 꼼꼼히 살펴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주> 최근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미니보험 상품의 보장이 다양해지고 있다. 미니보험은 일반 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 1년 이내의 짧은 기간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특정 위험들을 보장한다. 주로 디지털 환경에서 가입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 편하게 선택 가능하다는 특징도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이달 '(무)우리WON미니상해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등산·캠핑·라이딩 등 야외 활동 및 겨울철 미끄럼 사고로 자주 발생하는 골절·깁스 치료를 보장한다. 가입 고객은 골절 진단 시 1회당 10만원·깁스 치료 시 1회당 1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보험료는 40세 기준 3000원대 수준이며 1년 만기 일시납 구조로 설계됐다. ABL생명은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 기간에 맞춰 '(무)우리WON하는깁스보험'을 오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가입 고객은 깁스 치료 시 가입 금액의 100%를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보험 기간은 1년이며 만19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는 연령·성별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계절별로 다른 보장을 제공하는 미니보험 상품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보험'을 출시했다. 계절 구간은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월~2월)로 나뉘며 각 계절마다 호흡기 질환(봄)·장염 및 열사병(여름) 등을 보장한다. 보험 가입 기간은 1년으로 청약일 기준 직전 1년 내 가입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재가입 시 5%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개인 고객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미니보험 상품을 구성했다. 고객별 라이프스타일·직업별 건강 니즈 등을 고려해 △회식보험(통풍·대상포진 진단비 보장) △직업병 보험(안과관련 질환 입원·VDT증후군 수술비 보장) △익스트림 스포츠 보험(깁스치료비·힘줄손상 수술비) △밤길조심 보험(묻지마 폭행 등 밤길 안전 사고 보장)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디지털 보험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도 기업 특성에 맞춰 다양한 미니보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의 미니보험 상품은 △휴대폰보험 △골프보험 △해외여행보험 등이다. 이 외에도 신한라이프의 '신한SOL상해보험mini', 메트라이프생명의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관보험' 등이 판매 중으로 가입자 본인의 특성·수요에 따라 보장 내용을 확인해 가입할 수 있다.
2025-10-19 09:00:00
카카오페이손보, 실생활 특화 필수 보장 집중...플랫폼 연계로 고객 경험 혁신
[이코노믹데일리] ※ 금융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빅테크와 핀테크의 확장, 초저금리의 종료, 각종 규제 강화와 완화 움직임 속에서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등 전통 금융업계는 지금 거대한 전환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서 있다. 더불어 금융소비자들의 요구는 다양해지고, 산업 경계가 허물어지며 새로운 경쟁이 촉발되고 있다. 금융업권의 미래 전략과 당면 과제를 점검하고, 변화의 핵심을 짚어보는 동시에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가 불러올 기회와 위기를 살펴봤다. <편집자주> 디지털 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타 손보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카카오톡 플랫폼을 적극 이용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영유아보험·전월세보험·해외여행자 보험 등 실생활 속 필수 보장 제공에 주력하고 최근에는 장기보험 확대에도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손보는 단기 소액형 보험 상품을 주력으로 영유아보험·초중학생보험·전월세보험·여행자 보험 등을 판매 중이다. 카카오페이손보의 자녀보험 상품들은 보장을 고객 생애주기별로 세분화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는 DIY 형식으로 구성됐다. 1~3년까지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해 고객 자금 사정·계획에 따라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타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 보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가입한 보험의 보완책 역할로도 활용된다. 영유아보험은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수족구·독감·폐렴·중이염 등 영유아기에 걸리기 쉬운 질병을, 초중학생보험은 응급실·독감·골절·화상 등 6~15세 청소년들이 자주 처할 수 있는 위험 보장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카카오페이손보는 선물하는 자녀보험을 출시해 자녀가 있는 지인들에게 간편하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도 제공 중이며 휴대폰보험·전월세 안심보험·골프보험 등 다양한 특화 상품을 출시해 고객 선택지를 넓혀가고 있다. 각 상품은 카카오톡 플랫폼과 연계해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 안에서 보험 가입부터 보상 청구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해외여행 보험 가입 시에는 동반자를 친구 목록에서 바로 선택해 함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알림·보험금 수령 안내·납입일 리마인드 등도 알림톡을 통해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손보는 금융권의 인공지능(AI) 활용 트렌드에 맞춰 보험 가입 과정 및 보상 지급에 AI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2023년부터 국내 최초로 해외여행 보험에 AI 기반 즉시 지급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이 제출한 영수증 정보를 AI가 분석해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당국으로부터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받는 등 최신 AI 기술 기반의 보험 서비스 확대를 추진 중이다. 카카오페이손보는 기존의 단기적인 소액 보험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장기 건강보험·생애주기형 상품군까지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지난 6월 출시한 첫 번째 성인 대상 건강보험을 통해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등 건강보험 상품의 필수요소인 주요 질환 보장을 제공하며 해당 상품은 전화 권유·대면 상담 없이 카카오톡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단순히 상품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친 보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적 전환이 목표"라며 "장기적으로 카카오페이 플랫폼 내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연계해 보험과 금융이 통합된 고객 중심 '서비스형 보험'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6 06:06:00
카카오페이손보, 장영근 대표이사 연임..."디지털 역량·리더십 인정받아"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지난 23일 경기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장영근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 대표는 내년 12월 31일까지 대표이사 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 대표는 지난 2023년 7월 취임해 △디지털 보험 모델 정립 △체질 개선 △외형 성장을 추진한 인물로 글로벌 인슈어테크·컨설팅사 근무 경험이 있어 디지털 사업 개발·운영에 특화된 전문가라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장 대표의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 전략 실행력·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리더십 등을 이유로 이번 연임을 확정했다. 실제 지난해 카카오페이손보의 연 매출은 386억원, 보험수익은 351억원으로 전년 대비 4.9배·5.4배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보험수익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123억원을 달성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휴대폰보험 △운전자보험 △전세안심보험 △건강보험 등 생활 밀착형 상품을 주력으로 사업을 강화했으며 그 결과 전체 피보험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보험 고도화도 추진 중이다. 장 대표는 "보험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 제공하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가입부터 보상까지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보험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4 09:50:0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PF 부실이 덮친 한양학원…재단 운영권까지 시장에 나온 이유
2
전매 제한 없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내달 진행
3
[美개미 주간픽] 빅테크·AI 다시 담는 서학개미…알파벳 중심 투자 분위기↑
4
퀄컴코리아, 신임 사장에 김상표 부사장 선임… "미래 사업 다각화 가속"
5
중국에 밀린 K-배터리...삼성SDI·LG엔솔·SK온 점유율↓
6
넥슨, 신규 개발 자회사 '딜로퀘스트' 설립… 초대 대표에 김종율 선임
7
'알츠하이머 신약 전쟁'...J&J·노보 노디스크 멈추고, 릴리는 달린다
8
교보생명·KB라이프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 급증…'대형사 쏠림' 우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폭설보다 무서웠던 행정의 정지…서울·경기 지자체는 무엇을 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