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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해진 창업자 7년 만의 경영 복귀…최수연 대표 연임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7년 만에 사내이사로 복귀하며 경영 일선에 전격 복귀한다. 최수연 현 네이버 대표이사 역시 연임에 성공, 네이버는 이해진 GIO와 최수연 대표의 '투톱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네이버는 지난 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해진 GIO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과 최수연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해당 안건들은 오는 3월 26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경우 이해진 GIO는 2018년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 이후 약 7년 만에 경영에 복귀하게 된다. 이해진 GIO의 이번 복귀는 급변하는 글로벌 AI 기술 경쟁 환경 속에서 네이버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소버린 AI'를 강조하며 AI 사업 확장에 주력해 온 이해진 GIO는 직접 경영 전면에 나서 네이버의 AI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난해 5월 AI 서울 정상회의와 6월 엔비디아 본사 방문 등 AI 관련 행보를 이어왔으며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나 '소버린 AI'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최수연 대표의 연임은 이미 업계에서 예상되었던 수순이다. 최 대표는 임기 동안 네이버를 '연매출 10조 클럽'에 가입시키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연간 매출 10조 7377억 원, 영업이익 1조 9793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 32.9% 증가한 수치다. 이해진 GIO의 경영 복귀와 최수연 대표의 연임은 네이버가 AI 시대 주도권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GIO는 AI 및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네이버의 미래 전략을 이끌고 최 대표는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노혁준 사외이사의 재선임 건과 김이배 신임 사외이사 선임 건, 감사위원회 위원 재선임 및 신규 선임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 등도 함께 의결되었다.
2025-02-07 0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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