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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Q 영업익 49.2% 급감…"美 관세 영향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0% 가까이 감소했다. 하이브리드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전기차 판매 확대 등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판매액을 기록했지만 미국발 높은 관세 등으로 인해 기아는 큰 타격을 입었다. 31일 기아의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 28조6861억원, 영업이익 1조4622억원, 경상이익 1조8868억원, 당기순이익 1조42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2%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49.2% 감소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전기차 판매 확대 등으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판매 및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 및 글로벌 인센티브 증가, 기말환율 급등에 따른 충당부채의 평가손 등으로 손익이 둔화되었다"고 말했다. 다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중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25%였던 미국 관세가 15%로 인하돼 기아의 4분기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78만5137대를 판매했다. 미국과 서유럽 시장에서 각각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수요 강세를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한 20만4000대를 기록한 것이 글로벌 판매량을 견인했다. 사측은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과 같은 변동성에도 친환경차 수요 확장 트렌드에 발맞춰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전기차 신차 사이클을 통한 성장 가속화 등을 이용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준 기아 재경본부장 전무는 "4분기는 상대적으로 미국의 산업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며 "외부 환경들의 변화들이 닥쳐올 때마다 계속 주저앉고 물러서는 것을 말아야 한다는 것을 더 깊게 깨닫게 된 분기"라고 말했다. 이어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서 흔들리는 회사가 아니라 내부 최적 개선을 근거로 어떤 외부 환경 변화가 있더라도 단단하게 버티고 일어설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5:15:33
KGM, 3Q 연속 흑자 달성…"수출 물량 증가 덕분"
[이코노믹데일리] KG모빌리티가 올해 3분기에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1889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KG모빌리티측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를 통해 수출 물량 증가했고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로 인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판매량은 수출 물량의 증가로 전년 대비 20.9% 증가한 2만9116대를 기록하며 KGM 역대 최대 분기 매출 1조1889억원을 달성했다. KGM의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한 1만6505대에 달했다. KGM은 지난 9월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국가별 출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판매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GM은 지난 달 독일에서 유럽과 중동, 중남미 지역 총 38개국 대리점사와 기자단 등을 초청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론칭했으며 개별 국가별로 그 나라에 맞는 마케팅 전략 및 글로벌 대리점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신차 출시와 판매를 확대 중에 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와 함께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전망을 밝게 했다"며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국가별 신차 출시가 확대되면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인 만큼 수출 물량 증가는 물론 고객 중심의 판매 정책 확대 등 내수 시장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판매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9 14:37:23
포르쉐코리아, 3Q 누적 8345대 판매…전년比 38.1% 증가
[이코노믹데일리] 포르쉐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차를 포함한 전동화 차량 수요의 증가로 올해 8345대를 판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한 수치다. 전동화 차량은 올해 4956대가 판매돼 전체 판매의 59.4%를 차지했다. 반면 포르쉐는 올해 전세계에서 21만250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6% 감소한 수치다. 포르쉐측은 올해 '마칸'을 제외한 다른 주요 라인업의 판매량이 감소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마칸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한 6만4783대가 판매됐다. 포르쉐 관계자는 "한국을 포함한 신흥시장과 북미의 올해 전체 판매량은 증가했으나 중국과 독일을 포함한 유럽의 올해 판매량 감소로 글로벌 전체 판매량이 감소했다"며 "지난 2023년 수요 회복에 따른 기저효과와 EU 사이버보안 규제로 인해 718 및 마칸 내연기관 모델의 공급 제한의 복합적인 영향이 유럽시장에서의 판매가 감소했고 럭셔리 세그먼트의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가 중국시장에서의 판매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마티아스 베커 포르쉐 AG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지속되는 지정학적 및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포르쉐는 기대치에 부합하는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도전적인 시장 환경이 예상되지만 '가치 중심 성장' 전략에 따라 수요와 공급 관리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4 11:30:04
DB손해보험, T3Q와 'AI 보상 자동화' 업무협약 外
[이코노믹데일리] DB손해보험는 최근 T3Q(티쓰리큐)와 AI 기술을 활용한 보험 업무 혁신을 위해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티쓰리큐는 이번 사업에 데이터 기반 계획, 실행, 평가 등 전 비즈니스 과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활용 혁신 체계 EDPP(Enterprise Data Processing Platform)를 적용한다. EDPP에는AI, 통계, 룰 기반으로 데이터를 정보화하는 하이브리드 온톨로지 기술이 탑재됐다. 양사는 장기보험 보상청구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온톨로지 기반 AI 기술 공동 개발을 핵심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장기보상보험 청구 자동화PoC(개념검증) 성공적 수행 △성과기반 공동 대외협력 등을 추진한다. 심진섭 DB손해보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AI 기반 보험 혁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보험 고객 편의성, 처리 효율성과 함께 기업 생산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 쪽방촌 폭염 취약계층에 5000만원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혹서기 쪽방촌 거주 온열질환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표적인 혹서기 냉방 취약 지역인 서울시 쪽방촌 주민에게 차렵이불 세트와 보양식 레토르트 식품 등으로 구성된 폭염극복 키트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지난 6월 개최된 서울시의 손목닥터9988 '남산 걷기&기부' 행사 완주자(5149명)에게 지급되는 기부포인트(1만원)를 후원했다. 5149만원의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들의 여름철 맞춤형 물품·냉방기기 전기요금 등에 활용됐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3월 산불 피해지역과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각각 5000만원씩 후원한 바 있다. 김철주 위원장은 "118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삶의 터전에서조차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낸다"며 "위원회의 작은 손길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생명보험의 기본 정신인 생명존중·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생명보험사들로부터 출연을 통해 사회공헌 재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있다.
2025-08-06 11: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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