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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국세 납부 시 커피·무이자 할부 이벤트 실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카드, 국세 납부 시 커피·무이자 할부 이벤트 실시 外 NH농협카드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국세 납부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 증정 및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2일까지 '농협카드로 국세 납부하시면 커피 쿠폰을 드려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내 이벤트에 응모 후 국세 업종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NH농협카드로 국세·지방세 결제 시 무이자 할부로 가볍게!' 이벤트를 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국세·지방세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 및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 NH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세금 납부로 지출이 많은 시기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 이나인페이와 외국인 전용 신용카드 출시 신한카드가 E9pay(이나인페이)와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나인페이 신한카드 처음'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나인페이 신한카드는 상품 안내 및 카드 신청 시 총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금융 자산 및 본인 소유 부동산 공시지 등 조건을 하향 조정해 외국인 발급 자격 기준을 대폭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외국인 고객도 'GS25 편의점 카드 수령 서비스'를 통해 전국 GS25 매장에서 카드 수령이 가능하다. 카드 혜택으로는 기존 '신한카드 처음' 상품을 기반으로 △음식점 △카페 △편의점 △온라인 쇼핑 등 일상 소비 영역에서 5%, △멤버십 △OTT △통신 요금 등 정기 결제 영역에서 최대 20%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카드 출시와 함께 이나인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카드 수령 인증, 소셜미디어 인증샷을 업로드 시 최대 1만5000원 해외 송금 수수료 우대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나인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고객센터, 10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KB국민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 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0회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인공지능(AI) 콜봇·챗봇, 디지털 자동응답 시스템(ARS) 등 상담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기반 상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중이다. 또한 상담사의 정서적 안정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센터 상담사 보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상담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2 10:56:54
신한銀, '이나인페이 SOL글로벌 통장·체크카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은 '이나인페이 SOL글로벌 통장·체크카드'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 받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이나인페이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국내 발급 신분증을 보유한 장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E9pay(이나인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입출금계좌 및 체크카드를 동시 신규 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오는 7월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E9pay(이나인페이)에서 제공하는 16개국 언어 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외국인 고객들의 언어적 제약 및 개인정보 입력 등의 불편함을 줄이고, 금융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신한은행은 E9pay(이나인페이)와 협력해 한국 거주 외국인 맞춤형 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산·신촌·광화문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모국어로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외국인이 금융 거래 시작할 때 겪는 가장 어려운 점이 고객정보를 한국어로 입력하는 것에 착안해 이번 혁신 금융 서비스를 신청하게 됐다"며 "다국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이나인페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신한만의 차별적인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2일부터 주말에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외국어 고객상담센터의 영어·베트남어·러시아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김해 외국인중심 영업점'을 오픈하고 외국인 거래고객의 이용환경을 고려해 대면상담은 평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화상상담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제공하는 등 외국인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4-17 18:31:15
"중대재해 제로화 목표"…5대 조선사와 정부의 협력 방안
[이코노믹데일리]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이 5대 조선사 측과 만나 조선업계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15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HD현대삼호·HD현대미포 등 국내 5대 조선사 대표이사와 안전담당 임원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조선업에서만 20명의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재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산업재해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선업의 주요 산재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조선사별 중대재해 예방 활동과 외국인력 수급·관리 방안 및 원·하청 상생 협력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김 차관은 추락, 화재·폭발 등 조선업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른 사업장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조선업계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협력업체 사고 비중이 높은 만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체계 구축과 작업 시 안전·보건조치 확인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도 말했다. 특히 지난 2020년 4084명이었던 고용허가제(E-9) 인력이 지난해 11월 기준 1만1122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난 만큼 외국 인력의 숙련도와 적응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김 차관은 “입국 초기 외국 인력의 숙련도를 높일 수 있도록 4주 과정의 조선업 특화훈련을 활성화하고, 협력업체들도 훈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아가 협력업체가 경쟁력을 갖춰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선업이 국내 인력도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협력업체에 대한 복지 확대와 고용환경 개선 등 상생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조선사 대표들은 "산재 예방을 위한 안전예산 확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와 함께,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상생협약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답했다.
2025-01-18 06:00:00
조선업 외국인 노동비자 확대에 노동계 강력 반발 …"정부와 산업계 대책 필요"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조선업체들이 조선업종 연대와 함께 울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업계의 구조적 문제와 미래 전망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일시적인 이주 노동자 유입이 조선업의 저임금 구조를 고착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숙련 노동자 육성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속노조 조선업종연대는 지난 8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갖고 E-7 비자 쿼터 확대 및 연장의 즉각 폐지를 정부에 요구했다. E-7 비자는 한국에서 외국인이 특정 직업 또는 기술을 기반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발급되는 비자다. 이 비자는 주로 고도의 전문 기술, 지식, 또는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에게 발급된다. 이날 조선업종연대는 현재 조선업계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로 저임금 구조를 지적했다. 이들은 "일시적으로 이주 노동자를 대규모로 유입하는 방식은 단기적으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이는 결국 저임금 구조를 고착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숙련된 노동자 육성이 없는 상황에서 다단계 하도급 구조가 이어진다면 K-조선의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주장했다. 조선업은 과거 한국 경제 성장을 견인한 대표적인 산업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최근 수 년간 조선업은 인력 부족과 인건비 절감 압박, 기술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숙련 노동자 육성 없이 단기 인력 대체에만 의존하는 방식은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조선업종연대는 특히 하도급 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산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선업은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산업으로 안정적인 노동 구조와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실질적인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논의가 조선업계와 정부 간에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들은 "현재 조선업계는 숙련 노동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보다는 단기적인 생산 목표에 집중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방식은 장기적으로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국내 조선업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선업 노동자들의 참여가 보장되는 논의 기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숙련 노동자 육성 방안과 공정한 임금 구조 확립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1-1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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