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9.29 월요일
구름
서울 22˚C
흐림
부산 23˚C
흐림
대구 22˚C
맑음
인천 22˚C
흐림
광주 21˚C
흐림
대전 24˚C
흐림
울산 21˚C
구름
강릉 20˚C
흐림
제주 2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HD현대미포조선'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HD현대미포, 2224억 컨테이너선 3척 수주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 조선 계열사 HD현대미포조선이 신형 선형 설계를 앞세워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수주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HD현대미포는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총 2224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발주 물량은 2800TEU급 2척과 1800TEU급 1척으로 길이 186·172m, 너비 35·27.4m, 높이 17.4·14.3m 규모다. 선박은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7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3000TEU 이하급 컨테이너선은 '피더 컨테이너선'으로 분류된다. 피더선은 대형 선박이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 항만과 허브항을 연결하며 짧은 항로와 빠른 회전율, 낮은 연료비 덕분에 수익성 높은 선종으로 꼽힌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피더 컨테이너선 시장 규모는 27억4000만달러(약 3조86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은 연평균 8.7% 성장, 2035년에는 63억4000만 달러(약 8조93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들어서만 피더 컨테이너선 21척을 수주한 HD현대미포는 전년 6척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회사는 선체 저항을 줄이고 추진 효율을 끌어올린 신선형 설계 도입, 연료 절감 효과(최대 20%)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로 수주 경쟁력을 강화했다. HD현대미포 관계자는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쇄빙선 등 신규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9 14:53:0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AI 시대 맞손…엔비디아·인텔, 데이터센터·PC 공동개발 나선다
2
[국정자원 화재] 국토부, '하도급지킴이' 장애에 공사대금 지급 예외 허용 추진
3
업비트 '기와' vs 위메이드 '스테이블 원'…'원화 스테이블코인' 패권, 승자는
4
"근로자도 안전의무 위반 시 제재 필요"…건설안전특별법 논의 확산
5
국정자원 화재,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서 발화...화재 발생 원인 '촉각'
6
네이버,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자회사로 편입…주식교환 추진
7
건설사, 사망사고 속출에 뒤늦은 CSO 격상…정부 대책은 여전히 '추진 단계'
8
TGS 2025, 韓 게임사들 역대급 라인업으로 일본 열도 공략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롯데카드, 누구도 만족 못한 해명·보상...안전 수준은 여전히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