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17 월요일
맑음
서울 1˚C
맑음
부산 7˚C
맑음
대구 5˚C
구름
인천 2˚C
흐림
광주 5˚C
흐림
대전 3˚C
흐림
울산 4˚C
흐림
강릉 1˚C
흐림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KODEX 미국나스닥100'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나스닥100' 올해 개인순매수 1조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의 올해 개인 순매수가 1조원을 돌파해 1조137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내 상장된 모든 미국 나스닥100 추종 ETF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KODEX 미국나스닥100 순자산은 4조원을 넘어서 4조308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100 지수는 엔비디아·애플·마이크로소프트·브로드컴·아마존·구글 등 전 세계 인공지능(AI) 및 테크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 100개로 구성된다. 개인 투자자들이 KODEX를 많이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수익률 때문이 아니라 상품의 숨겨진 경쟁력까지 꼼꼼히 따져본 결과라는 분석이다. TF를 평가할 때 시장 수익률만큼이나 중요한 핵심 지표가 바로 추적오차율(tracking error)이다. 추적오차율은 ETF가 추종하는 기초지수의 움직임을 얼마나 정확하게 따라가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수치다. 수치가 낮을수록 ETF가 지수의 성과를 오차 없이 충실하게 복제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이는 곧 운용사의 운용 역량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다. KODEX 미국나스닥100의 추적오차율은 업계 동종 상품 중에서 가장 낮은 0.08%다. 이는 투자자들이 나스닥100 지수의 상승을 기대하고 투자했을 때 운용상의 오차로 인한 수익률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지수의 성과를 가장 충실하게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상무)는 "개인 투자자들의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선택받은 KODEX가 개인 순매수 1조원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라며 "이번 성과는 업계 최저 수준의 추적오차율로 증명한 삼성자산운용의 우수한 운용 역량을 고객들이 신뢰해주신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표 상품이 되도록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1-17 16:16:09
'미성년자 개미' 증가...추석 맞이 자녀용 금융상품 주목
[이코노믹데일리] 추석 연휴를 앞둔 부모들의 관심은 단순한 용돈 지급에서 자녀의 장기 자산 관리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맞춰 증권사들은 '미성년자 개미(개인 투자자)'가 투자하기 좋은 상품을 추천하며 학령 주기와 투자 목표에 맞춘 전략적 자산 배분을 제안하고 있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8세 미만 미취학 아동 주식 투자자는 18만471명으로, 전체 아동(244만6568명) 중 7.4%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미성년자 투자자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최장 연휴 기간 추석 용돈을 받은 자녀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주식시장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8일 금전을 증여하고 해당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한 프리미어 내자녀 금전증여신탁'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신한 SOL증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부모가 자녀에게 금전을 증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이 완료되면 신탁재산은 자녀 명의 계좌로 이전되며 이후 부모가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운용 지시를 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자녀 명의 계좌에서 투자하기 적합한 상장지수펀드(ETF)로 △KODEX 미국나스닥100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KODEX 미국 AI전력핵심인프라 등을 추천했다. 해당 ETF들은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녀가 저비용 장기 상품에 일정 기간 이상 꾸준히 투자하면 자연스럽게 장기적 투자 운용에 대한 효과와 자립적인 운용에 대한 감각도 가질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최장기 장기투자 상품인 '한국투자장기자산배분' 펀드를 선보였다. 은퇴 목표 시점을 2080년으로 설정해 2010~2020년대생 미성년 자녀가 60대가 되는 시점까지 장기 투자 전략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펀드는 현재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향후 판매사를 늘려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타깃데이트펀드(TDF) 전략을 활용한 어린이펀드 상품도 개발됐다. TDF는 생애주기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 방식의 펀드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유일한 어린이 전용 TDF인 '미래에셋우리아이TDF'를 운용 중이다. 해당 TDF는 글로벌 주식·채권에 2035년까지 장기로 투자해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목돈을 물려주기 위해 개발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미래에셋우리아이TDF는 아이들이 20살이 되었을 때 필요한 목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성년기가 되면 학자금·주거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미리 가입해 꾸준히 투자하면 자녀가 성년이 됐을 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모펀드 중에서도 '우리아이 3억 만들기' 어린이 대상 펀드가 지속적으로 운용되는 등 향후에도 어린이 관련 상품 개발은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0-07 09: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현대홀딩스, 현대네트워크 흡수합병…현정은 체제 지배 구조 단일화
2
LGU+·SKT·한화, UAM 사업 전면 재검토..."상용화 지연 탓"
3
신영증권, 시스템 장애...투자자 피해 속출
4
증시 활황에 빅5 증권사 역대급 실적…내부통제 리스크엔 '경고등'
5
테슬라코리아, 완전자율주행 'FSD' 국내 출시 예고
6
[지다혜의 금은보화] 결제·대출 넘어 생활 속 금융으로…농협은행, '임베디드 금융' 확장 속도
7
부산 진해신항 DL이앤씨 공사 현장서 작업자 사망 호스 파열 충격에 해상 추락
8
'역대 최대 규모' 지스타 2025, 13일 개막…엔씨·넷마블·크래프톤 신작 대전 '초읽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금융경제 레드플래그] 포용금융 역설...고신용자가 외면받는 금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