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5건
-
배달앱 두잇, '토스뱅크 성공 주역' 김지웅 CSO 영입
[이코노믹데일리] 1인 가구를 겨냥한 모바일 배달 애플리케이션 두잇이 기업 전략 및 성장 계획 강화를 위해 김지웅 전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영입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두잇은 1인 가구에 특화된 배달 플랫폼으로 최소 주문 금액 9000원 이상 시 1인분도 배달비 없이 제공하며 7900원에 7가지 1인분 메뉴를 매일 추천하는 '두잇777' 등 독자적인 서비스를 운영한다. 김지웅 신임 CSO는 MBC, 아마존, SK텔레콤을 거쳐 토스뱅크에 이르기까지 미디어, 커머스, 통신, 디지털 은행 등 여러 플랫폼 사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토스뱅크 CSO 재직 당시 출범 18개월 만의 손익분기점 달성과 55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주도하며 회사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그의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 경험과 성과가 두잇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CSO는 두잇에서 고객 경험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정교화 등 중장기 전략 수립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두잇은 1인 가구 고객의 소비 지출액에서 자사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 즉 '지갑 점유율(Share of Wallet)' 확보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형 플랫폼이 주도하는 배달 시장에서 두잇만의 차별점을 더욱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김지웅 CSO는 “두잇은 대형 플랫폼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전략 고도화를 통해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두잇은 굿워터캐피탈, SBVA,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해시드, 비디씨랩스 등 국내외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306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5-03-31 08:44:51
-
카카오엔터,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 전격 론칭…팬덤 소통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를 25일 공식 론칭하고 전 세계 팬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베리즈는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등 휴먼 IP는 물론 웹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콘텐츠 IP까지 포괄하는 K컬처 팬 플랫폼을 지향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베리즈를 통해 “크기와 모양은 다르지만 모일수록 더욱 풍성하고 달콤해지는 베리처럼 K컬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이 장르와 영역을 초월해 소통하고 즐거움을 확장하는 놀이터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베리즈는 팬덤 규모와 특성에 맞춰 플랫폼 디자인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모듈형 구조를 채택, IP별 특성에 최적화된 팬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베리즈에는 인공지능(AI), 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어 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획일적인 플랫폼 형태에서 벗어나 IP와 팬덤의 니즈를 적극 반영, 필요에 따라 커뮤니티 구성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베리즈에는 이미 다양한 K컬처 IP들이 합류를 확정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첫 주자로 합류한 안테나 소속 가수 정승환은 베리즈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프리 데뷔부터 화제를 모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가 데뷔와 동시에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팬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을 예고했다. 또한 4월 초에는 카카오웹툰 원작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팬 커뮤니티가 오픈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자사 레이블 아티스트 및 콘텐츠 IP는 물론엔터테인먼트 업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베리즈를 음악, 웹툰, 드라마 등 K컬처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글로벌 팬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걸그룹 키키는 지난 24일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 발매와 동시에 베리즈에 공식 팬 커뮤니티를 열고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키키 커뮤니티는 자유로운 소통 공간, 라이브 스트리밍, VOD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키키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키키는 프리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 공개 이후 ‘젠지(Gen Z) 스타일’ 매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어 베리즈를 통한 팬 소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키키는 그룹 전체 프로필뿐만 아니라 멤버별 프로필도 운영,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 4일 MBC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역시 베리즈에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카카오웹툰에서 누적 1억7000만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바니와 오빠들’은 드라마 방영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베리즈 커뮤니티에서는 드라마 및 웹툰 관련 콘텐츠는 물론 AI 기반 서비스, 특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라마 팬뿐만 아니라 웹툰 팬까지 ‘바니와 오빠들’ IP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이 베리즈를 통해 소통하고 콘텐츠를 즐기며 팬덤을 확장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베리즈의 첫 번째 주자로 합류한 정승환은 공식 론칭과 함께 팬 커뮤니티에 팬클럽 ‘US(어스)’ 회원들을 위한 특별 공간을 마련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인증을 거쳐 전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팬 커뮤니티의 팬클럽 게시판 데이터도 베리즈로 이전되어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베리즈는 웹과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iOS)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18개 언어를 지원하여 글로벌 팬들이 언어 장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 멜론, 원더케이(1theK)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리즈를 글로벌 대표 K컬처 팬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팬들과 함께 새로운 팬덤 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2025-03-25 10:31:29
-
-
-
-
-
-
부정선거 의혹 '선관위'… 현수막 게시 '이중잣대' 휘말려
부정선거 의혹 제기를 받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현수막의 게시를 놓고 이중잣대 논란에 휘말렸다. 국민의힘 한 의원을 '내란 공범'으로 표현한 지역구 현수막의 게시는 허용했지만, 해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 게시는 불가하다고 결정한 것이다. 21일 정부 및 정치권 등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지난 11일부터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 지역구인 부산 수영구에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불참 정연욱도 내란공범이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걸었다. 정 의원은 이에 맞서 '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하려고 했으나, 선관위로부터 '게재 불가' 방침을 전달받았다. 선관위 측은 "조기 대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이재명은 안됩니다'라는 문구는 대선에 입·후보 할 것으로 충분히 예견되는 특정인(이 대표)이 대통령직에 적임자가 아니라는 의미로 인식될 수 있음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정 의원을 '내란 공범'으로 표현한 조국혁신당의 현수막은 총선이 4년 뒤 예정된 점 등을 고려할 때 정 의원의 낙선을 목적으로 한 사전선거운동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선관위의 판단이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현령비현령(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이중잣대 선관위"라고 선관위의 결정을 비판했다. 선관위는 과거에도 현수막 게첩을 놓고 '이중잣대' 논란에 휘말린 적이 있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내로남불', '위선'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제작했으나, 선관위는 이 문구가 민주당을 연상시킨다고 금지했다. 반면 당시 민주당의 선거 기호인 1번을 연상시켜 논란이 된 TBS의 '#1합시다' 캠페인은 사전선거운동으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선관위 제재를 받지 않았다. 아울러 2022년 대선에서는 민주당이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하는 듯한 '술과 주술에 빠진 대통령' 등의 문구로 현수막을 제작했는데, 사용이 허가됐다. 이와 함께 선관위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이들을 강하게 처벌할 수 있게 법 개정을 준비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조동진 선관위 대변인은 최근 MBC 라디오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보수 유튜버들을 수차례 고발했지만 수사기관이나 법원에서 기소나 유죄판결로 연결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고 했다. 조 대변인은 “입법의 미비가 있는 걸로 보이고, (부정선거 음모론이) 계엄 사태와 관련도 돼 있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까 고민 중”이라고 했다. 선관위는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담화 이후 ‘부정선거론’이 확산하자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제동을 걸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비상계엄 선포 사유로 선관위의 전산 시스템 점검을 거론했다.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도 지난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부정선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황 전 대통령 권한대행은 “비상계엄의 목적은 부정선거 발본색원으로, 내란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부정선거는 팩트”라며 “비상계엄의 본질은 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을 통한 자유민주주의 체제 지키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는 말기 암에 걸려있는 상태”라며 “암덩어리가 너무 커서 비상계엄이 아니면 백약이 무효하다고 대통령이 판단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도 부정선거 문제 때문에 극약 처방을 내린 것이라고 했다”면서 부정선거 문제를 최우선으로 가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전 대통령 권한대행은 “선관위가 의혹을 숨기고 소송으로 윽박지르며 엉터리 답변을 내놓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계엄의 본질은 선관위 압수수색을 통한 자유민주주의 체제 지키기”라면서 “국헌의 본체인 대통령이 무슨 내란을 저지른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황 전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부정선거 관련 무제한 끝장토론 형식의 부정선거 국민 대토론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관위 공무원, 야당 국회의원, 언론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특히 현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을 향해 “탄핵이 인용되기 전까지는 헌법재판관과 장관급 인사를 임명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2017년 대통령권한대행 시절에도 탄핵 인용 전까지는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24-12-21 14:37:39
-
-
-
SM엔터테인먼트, MBC와 버추얼 산업 협력 MOU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SM엔터테인먼트(대표 장철혁, 탁영준)가 MBC와 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 버추얼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지난 11일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탁영준 SM 공동대표, 박준영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안형준 MBC 대표이사, 전진수 예능 본부장, 노시용 버추얼콘텐츠사업TF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M과 MBC는 버추얼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성과를 목표로 한다. 특히 SM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naevis(나이비스)의 IP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향후 ‘쇼! 음악중심’ 출연 등 독창적인 협업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탁영준 SM 공동대표는 "naevis만의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한 SM의 노력이 오늘의 협약으로 이어졌다"며 "양사가 다양한 콘텐츠와 사업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형준 MBC 대표이사는 "양사의 협력으로 건강한 버추얼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함께 성장할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싱글 ‘Done’으로 데뷔한 naevis는 하이퍼리얼 VFX 기술로 구현된 생생한 비주얼과 더불어 툰 스타일, 캐주얼 3D 등 플랫폼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AI 보이스 기술과 생성형 AI로 제작되는 콘텐츠를 활용해 음악뿐 아니라 웹툰, 게임, MD(굿즈),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 다방면에서 IP 유니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SM과 MBC는 버추얼 콘텐츠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관련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2024-12-12 14:47:0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