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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홀더 목소리 직접 듣는다…커뮤니티 기반 거버넌스 시동
[이코노믹데일리] 위믹스 재단이 27일 지갑 인증 기반의 공식 커뮤니티를 정식으로 열었다. 이번 커뮤니티는 위믹스 토큰 보유자, 즉 홀더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재단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홀더들이 생태계 운영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드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새롭게 문을 연 커뮤니티는 위믹스 토큰을 보유한 사용자가 자신의 디지털 지갑을 연결해 가입하는 방식이다. 가입자는 투표 제안, 투표 참여, 자유 토론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며 재단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가장 핵심적인 기능은 '투표 제안'이다. 일정 수량 이상의 위믹스를 보유한 홀더는 재단에 건의하고 싶은 내용이나 정책 관련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다. 해당 제안이 1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면 자동으로 정식 투표 안건으로 상정된다. 이렇게 상정된 안건은 300명 이상의 홀더가 투표에 참여하고 이들 중 과반수가 동의하면 위믹스 재단이 해당 안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는 과정을 거친다. 제안부터 재단의 응답까지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거버넌스 절차가 마련된 것이다. 위믹스를 보유하지 않은 사용자라도 지갑을 연결하면 '자유 토론' 공간에 참여해 위믹스 생태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위믹스 재단은 이번 커뮤니티 오픈이 단순한 의견 청취 채널을 넘어선다고 강조했다. 토큰 홀더가 생태계 운영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실현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는 설명이다. 위믹스 재단 측은 "이번 커뮤니티 오픈은 단순한 피드백 채널을 넘어, 토큰 홀더가 실질적으로 생태계 운영에 참여하는 구조를 실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더욱 건강한 Web3 거버넌스 모델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커뮤니티는 위믹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및 가입 가능하며 향후 다양한 운영 기능이 단계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2025-05-27 13:50:16
신한투자증권-솔라나재단,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장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과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솔라나는 초당 수만 건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과 낮은 수수료를 특징으로 하는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이다. 양사는 △토큰증권(STO) 및 실물자산토큰화(RWA) 활용한 자본시장 혁신 △커스터디 인프라 구축 △스테이블코인 기반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공동 연구 △글로벌 정책 및 규제 전략 공유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양사는 정기적인 워킹그룹 운영과 온·오프라인 협의를 통해 기술과 전략을 긴밀히 교류하고 있으며, 향후 실질적인 상용화를 목표로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u Yin 솔라나재단 APAC 사업개발총괄은 "신한투자증권과의 전략적 제휴는 전통 금융시장과 블록체인 생태계 역량을 결합한 대표적 사례로, 한국 및 글로벌 웹(Web)3 생태계 확장에 큰 의미가 있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설루션 및 업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며, 솔라나 재단이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17 13:35:00
두나무, '넥스트 잡' 2차년도 성과 공유회 진행…"자립준비청년 530명 중 80% 정규직 전환"
[이코노믹데일리]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을 운영하는 두나무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두나무 넥스트 잡' 2차년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턴십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지역 거점 기관 및 고용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넥스트 잡을 통한 자립준비청년들의 고용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넥스트 잡은 두나무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운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 '넥스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맞춤형 인턴십 △창업 지원 △금융 교육 △진로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인턴십은 만 19~34세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창업 지원의 경우 만 39세까지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보호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기 개발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두나무는 넥스트 잡 2차년도 사업을 총 4가지 분야로 운영했으며 지난해 53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했다. 그 결과 참여 청년의 80%가 정규직으로 전환됐거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을 받았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4.3점을 기록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지역 일자리 연계로 기존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중심이었던 사업 범위를 대전·대구·광주 등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거주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수도권으로의 인력 유출을 막아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역 거점 구축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 고용 문제 해결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자립준비청년 △아동권리보장원 관계자 △지역 기관·기업 등은 다른 기업 ESG와 차별화된 넥스트 잡의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인턴십에 참여했던 자립준비청년 A씨는 "취업을 앞두고 광주를 떠나 서울로 가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다"며 "넥스트 잡 덕분에 거주지 이전 없이 광주의 영상 회사에서 실무를 배우고 정규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진 사회적협동조합 혁신청 이사장은 "넥스트 잡은 자립준비청년과 기업 간의 신뢰 관계(라포) 형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장점"이라며 "진실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대응책을 마련한 덕분에 자립준비청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정규직 전환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거주 지역을 떠나지 않고 익숙한 환경에서 사회 경험을 쌓는 것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지지 체계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넥스트 잡을 통해 지역과 청년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두나무는 ESG 핵심 키워드로 '청년'을 선정해 미래 세대 육성과 금융·기술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두나무 넥스트 시리즈'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저소득 청년 △신용불량청년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웹3(Web3)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UPSide)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2025-02-24 11:06:48
컴투스홀딩스, 지난해 영업손실 413억원…퍼블리싱 게임으로 반등 도모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홀딩스는 13일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올해는 퍼블리싱 게임 라인업을 확대해 실적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203억원, 영업손실 413억원, 당기순손실 26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나타냈다. 관계기업의 비현금성 평가손실이 일회성으로 반영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2024년 연간 실적도 부진했다. 매출은 149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481억원, 4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계기업 평가손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별도 기준 실적은 긍정적이었다. ‘소울 스트라이크’와 ‘제노니아’의 성과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총 7종의 신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적 반등을 노리는 한편 게임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분기에는 모바일 다중접속 액션 RPG(MMOARPG) ‘스피릿테일즈’를 출시한다. 이 게임은 ‘히어로즈 테일즈’의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이위게임즈가 개발했으며 귀여운 그래픽이 특징이다. 또 던전 탐험형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도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된다. 지난해 11월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공개돼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메트로배니아 장르 액션 RPG ‘페이탈 클로’(가제) △요리와 모험을 결합한 ‘론 셰프’(가제) △독창적이고 중독성 있는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가제) △힐링 게임 ‘나의 꽃말 일지’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국내와 대만 시장에 선보였던 ‘제노니아’도 그래픽과 게임성을 대폭 개편해 다시 유저들 앞에 나설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컬러스위퍼’(가제)는 2분기, ‘나의 꽃말 일지’는 3분기, ‘페이탈 클로’(가제)와 ‘론 셰프’(가제)는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다만 일정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를 앞세워 빠른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다. 하이브 적용 신규 계약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관계사 외부 매출도 전년 대비 726% 상승했다. 컴투스플랫폼은 아마존웹서비스(AWS)·엑솔라 등 글로벌 클라우드 및 결제 솔루션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일본·태국 등에서 적극적인 현지 세일즈를 추진하며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블록체인 사업 부문에서는 자체 프로젝트인 소셜파이(SocialFi) 분산형 애플리케이션(디앱) ‘PLAY3’와 ‘Hello PAL’을 중심으로 웹3(Web3) 대중화를 추진한다. 특히 ‘PLAY3’는 올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웹3 모바일 슈팅게임 ‘매드월드’를 포함한 외부 개발사 웹3 게임 6종이 XPLA 메인넷에 온보딩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신작 게임을 기반으로 실적을 개선하는 동시에 컴투스플랫폼 사업과 블록체인 사업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2-13 17: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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