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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동방 창간] 국민보고대회 “기업가정신 갖춘 ‘100년 기업’ 조력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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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동방 창간] 국민보고대회 “기업가정신 갖춘 ‘100년 기업’ 조력자 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성규 기자
2019-06-14 16:28:33

지배구조 문제는 해결 과제...기업문화 혁신 플랫폼 도약

데일리동방 창간기념 국민 보고대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단 왼쪽부터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김광현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총괄사장정성엽 대신지배구조연구소 본부장, 하단 왼쪽부터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양규현 데일리동방 대표,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연광 주한 중국대사 부대사,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명현 고려대 교수.)[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만든 기업 지배구조 전문 경제뉴스 데일리동방이 창간기념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기업문화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100년을 넘어 향후 100년 기업 탄생을 위한 조력자는 물론 독자 중심의 ‘엘리트뉴스’를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동방은 14일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창간기념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바람직한 기업 지배구조 정착을 위한 기업문화’ 주제로 포럼을 가졌다.

김광현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총괄사장은 개회사에서 “창간 12주년을 맞이한 아주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일방적인 뉴스 전달이 아닌 독자가 찾아서 보고 싶은 뉴스,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뉴스를 전달하는 ‘엘리트뉴스’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일리동방은 ‘기업가정신을 갖춘 100년 기업 탄생을 위한 기업문화 혁신의 조력자’를 목표로 한다”며 “지배구조 문제는 우리 기업이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며 바람직한 지배구조를 정착시켜 과거 100년을 넘어 향후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주영 국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데일리동방이 올해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변신했다”며 “기업의 소유지배구조 개선, 윤리경영, 상생협력 등 기업문화로부터 경제·경영·사회·정치 등 주요 이슈 프로파일식으로 전달하고 기업가 정신을 갖춘 100년 기업 탄생을 위한 기업문화 혁신의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니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데일리동방이 창간 정신을 견지하며 바른 언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우수한 기업지배구조는 소수 의사결정자의 재량과 다수 이해관계자의 이해가 조화되는 정답 없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라며 “기업 의사결정자가 적절한 시기에 결정을 내리고 이해관계자들도 충분히 설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공정위는 불투명한 기업지배구조와 불공정 거래에 대해 엄정한 잣대를 들이댈 것”이라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변화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연광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축사에 나서 데일리동방 출범을 응원했다.

양규현 데일리동방 대표는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겠다”며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변화될 사회 문화상을 적극 고찰하고 주도할 메이커톤·해커톤 등이 반영된 새로운 인류상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획일화된 관광문화도 혁신해 참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조명현 고려대학교 교수(전 기업지배구연구원장)가 ‘민간기업 지배구조 선진화’,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이 ‘공기업·국유기업, CEO임원 선임 개선방안’, 유정주 한국경제연구원 기업혁신팀장이 ‘기업지배구조와 경영권 방어’, 정성엽 대신지배구조연구소 ESG본부장이 ‘스튜어드십 코드와 착한 기업 전성시대’를 각각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최종국 금융위원장도 참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주요 기업 임직원과 지배구조 변화에 관심이 높은 금융투자업 관계자는 물론 일반 청중들도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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