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토요일
맑음 서울 -8˚C
맑음 부산 -5˚C
맑음 대구 -5˚C
흐림 인천 -6˚C
흐림 광주 -5˚C
흐림 대전 -6˚C
구름 울산 -5˚C
맑음 강릉 -6˚C
흐림 제주 2˚C
금융

신한카드 직원, '법인카드'로 회삿돈 10억원 유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19-07-23 17:54:40

신한카드 대리급 직원의 10억원 횡령 혐의가 적발됐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대리 직급 직원이 회삿돈 10억원이라는 거금을 유용한 혐의로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 신용관리본부 30대 대리급 직원 A씨가 법인카드를 이용해 10억원을 사적으로 쓴 사실이 사내 감사에서 최근 적발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내용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해 경찰이 수사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A씨에게서 변제 계획서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A씨가 3억원 정도를 변제했다"고 밝혔다.

고객 피해는 없었지만 거액이 빠져나갈 때까지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내부통제가 허술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신한카드는 "카드 이용 명세서를 확인하기 전에는 회삿돈을 해당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손해보험
하나증권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삼성화재
LG화학
롯데웰푸드
신한라이프
우리모바일
부산은행
삼성증권
kb금융그룹
삼성전자
kb캐피탈
KB국민카드
하이닉스
미래에셋
KB국민은행_1
우리은행
KB국민은행_2
미래에셋
im금융지주
하이트진로
HD한국조선해양
메리츠증권
유플러스
신한카드
신한금융
삼성물산
IBK
KB손해보험
한화
어킵
우리은행
현대해상
동국제약
KB국민은행_3
전세사기_숫자쏭
LG
신한투자증권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동아쏘시오홀딩스
미래에셋자산운용
우리은행
kb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