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11일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재계의 큰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조의를 표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8시 50분께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회장 빈소를 찾아 25여분간 유가족을 위로했다.
약 25분간 머물던 그는 장례식장을 나서며 “우리나라 재계의 큰 인물이었는데 (돌아가셔서) 안타깝다”며 “(한국 경제에서) 큰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개인적인 인연에 대해서는 “제 형님하고 사돈이어서 알지 만난 적은 없다”고 했다.
김 전 회장은 숙환으로 11개월간 아주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9일 오후 11시 50분 영면에 들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11일 오전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조문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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