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세현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 회장 겸 SK텔레콤 전무가 '전자증명(DID)기반 프로세스 혁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오 전무는 "문서위조 걱정이 없는 블록체인 전자증명(DID) 시대가 열린다"며 "블록체인을 활용해 개인 단말기에 각종 전자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위변조 걱정없이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분야를 혁신한다는 목표로 세계 최초 '이니셜 DID 에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도전과나눔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 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 회장은 1990년대 삼성물산 재직하다 옥션 초대 대표이사를 맡아 성장시키고 미국 이베이에 회사를 매각했던 경험이 있다.
이 회장은 "지금이 위기이자 기회라고 말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회사의 충신이다"라며 "도전과 변화를 결코 두려워 하지 않는 기업인이 반드시 성공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강희갑 아트그리메 대표,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권동혁 노이타보니 회장,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김유주 앙드레김앤닉스 대표, 김태은 와이즈엠글로벌 대표, 김풍호 신명산업 대표, 남궁숙 지니미디어 대표, 류우승 상승곡선 대표,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 원장, 안병철 판다그램 대표, 양규현 데일리동방 대표,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이재강 에어홀딩스 대표, 이호 통인익스프레스 회장, 임명수 한국P2P금융투자자협회 회장,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 조은경 다손 회장, 조봉희 코리아씨이오서밋 대표,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주호덕 미라클공영 대표, 최수혁 심버스 대표, 한인석 한국유타대 명예총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