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요일
맑음 서울 20˚C
흐림 부산 15˚C
흐림 대구 16˚C
맑음 인천 14˚C
흐림 광주 19˚C
맑음 대전 20˚C
흐림 울산 16˚C
구름 강릉 15˚C
안개 제주 17˚C
생활경제

[신종코로나] GS홈쇼핑 직원 확진…사내 어린이집 휴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현미 기자
2020-02-06 11:01:46

“5일 오후 확진자가 직접 보고…접촉자 14일간 재택근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GS홈쇼핑 본사 전경. [사진=견다희 기자]


GS홈쇼핑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회사가 사내 어린이집 문을 닫았다. 이 직원과 접촉한 근로자에겐 14일 재택근무를 명령했다.

6일 GS홈쇼핑은 “5일 저녁 본사 직원 한 명이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스스로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족이다. 지난달 3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본사에서 근무하다 최근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다.

보고를 받은 GS홈쇼핑은 2일 이후 확진자와 접촉한 같은 팀 부서원들에 대해 14일간 재택근무를 명령했다.

사내 어린이집도 6일부터 휴원에 들어갔다. 이날 방역을 위한 건물 소독에도 나선다.

직원들에겐 반드시 마스크를 쓰도록 하고, 전체 직원회의를 금지했다. 신종코로나 의심증상이 보이면 바로 보고하고, 검사 뒤 휴가도 내도록 했다.

다만 건물 폐쇄 등은 아직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증권
메리츠증권
보령
경남은행
KB
한화손해보험
미래에셋자산운용
DB그룹
우리WON
smilegate
부영그룹
넷마블
하나증권
우리은행_1
우리은행_2
하나금융그룹
SK하이닉스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