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신반포 15차 시공사 재선정 3파전…삼성·대림·호반 '도전장'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4.05 토요일
서울 8˚C
흐림 부산 12˚C
흐림 대구 14˚C
인천 8˚C
흐림 광주 11˚C
대전 10˚C
울산 11˚C
흐림 강릉 8˚C
구름 제주 16˚C
산업

신반포 15차 시공사 재선정 3파전…삼성·대림·호반 '도전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동현 기자
2020-03-09 15:55:19

각각 입찰제안서ㆍ보증금 납부…다음달 4일 총회서 최종 결정

삼성, 5년 만에 정비사업 참여…지상 35층 6개동 총 641가구 조성 사업

이미지 확대

신반포15차 재건축 조감도.[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권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그리고 호반산업이 그 주인공이다.

9일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시공사 선정 재입찰에 이들 3사가 입찰 제안서와 보증금 500억원을 납부했다. 새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 총회는 다음달 4일 열릴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5년 만에 정비사업에 도전장을 낸 신반포15차 조합 재건축 신규 단지명을 '래미안 원 펜타스'로 정했다. 시공사로 선정될 경우 착공과 동시에 선분양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림산업은 단지명을 '아크로 하이드원'으로 제안했으며, 호반건설의 단지명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신반포15차는 기존 5층짜리 8개 동 180가구에서 지하 4층∼지상 35층, 6개 동, 641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당초 지난 2017년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설계 변경에 의한 공사비 증액 금액으로 대립하다 지난해 12월 계약해지 후 소송이 진행 중이다.


0개의 댓글
0 / 300
SK하이닉스
우리은행_2
우리은행_1
부영그룹
넷마블
경남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메리츠증권
한화손해보험
하나증권
신한라이프
smilegate
우리WON
하나금융그룹
보령
농협
KB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