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2 일요일
흐림 서울 20˚C
흐림 부산 19˚C
흐림 대구 19˚C
흐림 인천 21˚C
맑음 광주 20˚C
흐림 대전 21˚C
흐림 울산 19˚C
흐림 강릉 18˚C
맑음 제주 24˚C
생활경제

현대百, 코로나 직격탄에 1분기 연결영업익 80.2%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지수 기자
2020-05-08 00:00:00

영업환경 악화로 백화점 매출 '뚝'...면세점은 적자 축소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백화점 1분기 영업이익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으로 80.2%까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세점이 비교적 선방했으나 백화점 사업 부진으로 인한 영향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80.2% 쪼그라들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4496억원으로 13.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64.4% 감소한 239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 영향으로 매출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 등으로 642억 감소했다고 밝혔다.
 
면세점 매출액은 동대문점 개점 영향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한 8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9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적자 폭을 줄였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하나카드
신한라이프
한국증권금융
농협
신한라이프
KB증권
KB손해보험
농협
KB국민은행_1
키움증권
롯데카드
하이닉스
포스코
기업은행
KB국민은행_4
다올투자증권
한화
삼성화재
한화
롯데케미칼
신한카드
sk
kb캐피탈
동아쏘시오홀딩스
바이오로직스
KB국민은행_2
하나증권
빙그레
신한금융지주
국민카드
HD한국조선해양
부영그룹
LG
쿠팡
미래에셋자산운용
부광약품
삼성증권
GC녹십자
LG
KB국민은행_3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