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첫 재고 면세품 판매가 시작됐지만 접속자가 폭증하면서 판매 사이트가 다운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대한 빨리 사이트를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3일 재고 면세품을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 에서 오전 10시부터 판매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접속자가 몰리면서 오전 9시30분부터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1차로 판매하는 브랜드는 발렌시아가·발렌티노·보테가 베네타·생로랑 등 4개 브랜드다. 해당 제품은 백화점 정상가보다 1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재고 면세품이 유통업계에 풀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면세점업계는 국내외 항공편이 급감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업계는 이번 재고 판매가 허용되면서 다소 숨통을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평소보다 20배 이상 접속할 수 있도록 서버를 증설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됐다"면서 "최대한 빨리 복구하기 위해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1차로 판매하는 브랜드는 발렌시아가·발렌티노·보테가 베네타·생로랑 등 4개 브랜드다. 해당 제품은 백화점 정상가보다 1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재고 면세품이 유통업계에 풀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면세점업계는 국내외 항공편이 급감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업계는 이번 재고 판매가 허용되면서 다소 숨통을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평소보다 20배 이상 접속할 수 있도록 서버를 증설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됐다"면서 "최대한 빨리 복구하기 위해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