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푸르덴셜생명 인수자금을 위한 신종자본증권 1000억원을 증액해 발행했다.[사진=KB국민은행]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푸르덴셜생명 인수 자금을 위해 최근 수요예측을 받아 3000억원 영구채를, 최근 1000억원을 증액해 총 4000억원을 발행하게 됐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영구채 3000억원은 현재 수요예측이 완료된 상태다. KB금융 관계자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최종적으로 1000억원을 증액해 조건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총 4000억 중 3700억원은 푸르덴셜생명 영업양수자금으로, 3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사채는 무보증사채로 신용도가 높은 기업이 원금의 상환 및 이자지급에 대한 제3자의 보증이나 담보 없이 기업의 신용에 의해 발행하는 사채를 말한다.
KB금융은 본 사채의 발행 총액 3000억원 가정 하에, 오는 2020년 1분기 말 기준 예상 보통주자본비율은 13.02%, 기본자본비율은 13.40%다. 본 사채 발행 이전 대비 약 0.11%포인트 상승한다. 또, 총자본비율은 14.19%로, 본 사채 발행 이전 대비 약 0.1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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