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를 통해 치킨 메뉴 주문 시 6000원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쿠팡이츠에 입점을 마친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규 채널 확대를 적극 알리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기간은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할인 방법은 bhc치킨 매장 페이지에서 상단에 위치한 쿠폰 받기를 클릭해 쿠폰을 발급받은 후,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하기 창에서 쿠폰을 적용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당일 발급된 쿠폰의 사용기간은 해당일로 한정되고, 매일 새로운 쿠폰이 발급된다. ID당 1일 1회 사용할 수 있다.
◆ 가구 디자인 차별화에 속도 내는 ‘현대리바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빨강·파랑 등 원색(原色)을 사용하고 철제·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를 조합해 디자인을 차별화한 ‘위트로(WE-TRO)’ 컬렉션을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트로 컬렉션은 국내 가구업계에서 메인 색상으로는 금기시돼 온 원색을 과감하게 사용한 ‘위트로 레드 에디션(13종)’과 화이트와 블랙 등 무채색과 패션 디자인을 조합한 ‘위트로 블랙 에디션(6종)’, 그리고 단정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강조한 ‘위트로 콤마 에디션(4종)’ 등으로, 침대·소파베드·책상·수납장 등 총 23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주로 24~33㎡(8~10평) 크기의 원룸에 거주하는 밀레니얼 세대 1~2인 가구를 겨냥한 게 특징이다. 침대에서 공부나 업무를 하거나, 집을 힐링의 공간으로 삼는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디자인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매트리스 무늬까지 디자인하고 침대 헤드 부분을 간이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레트로 침대’를 비롯, 고양이가 쉴 수 있는 캣하우스와 스크래처(고양이가 발톱을 긁는 장난감)가 부착된 ‘콤마 펫수납장’, 재활용 섬유를 사용해 만든 ‘리고 1인 소파’ 등이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13일 청량리점에 남성, 여성, 아동 의류와 가구, 인테리어 소품, 식물까지 판매하는 패밀리형 신콘셉트 매장인 ‘GN SQUARE’를 165평 규모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GN SQUARE’는 Good Life, Natural Plus를 지향점으로 삼고 있는 패션 편집샵으로 남성, 아동, 먹거리, 식물, 가구 등 총 10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는 코로나 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편안한 나의 공간을 위한 가구, 식물 등의 상품을 보강하고 한 공간에서 패션을 포함한 상품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다.
우선 남성복의 키워드는 ‘가성비’, 여성·아동복은 ‘트렌드’에 주안점을 두고 매장을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40~60대를 타켓으로 한 ‘오스틴리드’, ‘보스트로’ 등의 가성비 있는 남성의류 브랜드와 트렌디함이 중요한 여성, 아동복은 트렌드에 반응 속도가 빠른 ‘시부야’, ‘뜰’ 등의 동대문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했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의 약점이라고 인식되고 있는 패션 매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 동안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동대문 디자이너 편집샵인 ‘N+’, 파크랜드에서 전개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남성의류 편집샵 ‘제너럴 리퍼블릭’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한 ‘GN SQUARE’를 통해 기존 대형마트의 패션 매장과 차별화된 공간을 마련해 오프라인 고객들을 위한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옥션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해외직구 블랙세일’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TV와 명품, 건강식품, 타이어 등 올 한해 가장 인기가 있었던 해외직구 상품을 엄선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할인쿠폰도 마련했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 ‘10% 할인쿠폰’을, 일반 회원에게 ‘7%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전 상품을 대상으로 1만원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이 외 TV, 타이어, 샤오미 제품 전용 할인쿠폰도 선보인다. 추천 상품으로는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4세대(11인치/128GB/Wifi/스페이스 그레이)를 15% 할인해 101만원대에, ‘에어팟프로’를 16% 할인해 23만원대에 판매한다. 명품 패딩으로 인기가 높은 ‘노비스 여성 아스트리드 파카’는 25% 할인가 76만원에 판매한다. 식품류 인기 상품인 ‘압타밀 프로누트라 플러스 6통’은 20% 할인가 12만원대에, ‘커클랜드 야생화 꿀 2통’은 3만원대에 마련했다. ‘드롱기 네스프레소 버츄오 커피머신은 30% 할인가 11만원대에, ‘템퍼페딕 3인치 토퍼 슈프림 퀸’은 29만원대에 판매한다.
파리바게뜨가 오는 22일까지 배달전문 어플리케이션인 '배달의민족'으로 제품 주문 시 최대 5000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픽업∙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파리바게뜨 전 제품을 최대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는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 내에 있는 '파리바게뜨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제품 주문 시 적용하면 간편하게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포장주문'할 때 적용되는 4000원 쿠폰과 ‘배달주문’할 때 적용되는 2000원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고, 배민페이로 결제하면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최소 주문 금액은 ‘포장주문’ 시 1만원, ‘배달주문’ 시 1만 2000원이다. 1일 1회 이용 가능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캐주얼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Armani Exchange)는 오는 16일 재활용과 오가닉 원단으로 제작한 친환경 컬렉션을 출시하고 관련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재활용 면을 사용한 청재킷과 청바지를 비롯해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의 패딩, 오가닉 면 소재의 트레이닝 팬츠 등 남녀 캐주얼 11종으로 선보인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친환경 컬렉션의 모든 제품에는 그린 색상의 특별한 라벨이 부착돼 있다. 이 라벨에는 ‘RECYCLED(재활용)’, ‘ORGANIC(오가닉)’ 등 친환경을 위한 브랜드의 노력이 제품별로 설명돼 있어 고객들이 환경을 위해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관계자는 “올해 봄 시즌 처음으로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이번 시즌에는 스타일 수를 늘려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면서 “친환경 패션이 단순한 일회성 트렌드가 아닌 지속 가능한 현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활문화기업 LF가 판매하는 미국 신발 브랜드 ‘콜한(Cole Haan)’은 16일부터 2주 동안 ‘콜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총 400여가지의 신발 아이템을 최소 35%부터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남성용 스니커즈, 옥스포드화부터 여성용 스니커즈, 앵클 부츠, 롱 부츠, 캐주얼 부츠 등 콜한을 대표하는 다양한 인기 아이템들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적으로 ▲고투 첼시 여성 캐주얼 부츠가 60% 할인된 11만원대 ▲이사벨 여성 스트레치 롱 부츠가 60% 할인된 15만원대 ▲제너레이션 제로그랜드 남성 스니커즈가 40% 할인된 10만원대 ▲그랜드프로 테니스 남성 스니커즈가 40% 할인된 10만원대 ▲그랜드 크로스코트 남성 스니커즈가 35% 할인된 9만원대에 판매된다. 아울러 콜한은 행사 기간 LF몰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사이즈 교환권을 무제한으로 제공, 많은 소비자들이 느끼는 직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사이즈 교환의 고민없이 만끽할 수 있는 쇼핑의 즐거움을 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