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겨우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하여 움츠러든 피부 바탕을 깨워주는 ‘STRETCH your skin’ 에디션을 출시했다.
‘신선함’이 모토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PRESH’와 협업해 비욘드 대표 스킨케어 및 바디케어 제품 패키지에 유니크한 디자인을 더했다. ‘긴 추위에서 깨어나는 봄, 위축된 피부 바탕과 심신을 깨우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테마로, 피어 오르는 봄 아지랑이가 연상되는 파스텔 톤의 산뜻한 패키지가 적용됐다.
이번 에디션은 중심 테마에 맞춰 촉촉한 수분감이 피부를 깨워주는 ‘미라클 포레스트 컨센트레이트 크림’, 대표 바디케어 라인인 ‘딥 모이스처’와 ‘토탈 리커버리’의 바디 워시 및 바디 에멀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숲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아낸 처방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미라클 포레스트 컨센트레이트 크림’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기존 제품 대비 2배 용량으로 제작됐다. 넉넉한 용량으로 지친 피부의 징후들(톤·결·탄력·유수분밸런스)을 종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고, 실리콘 오일 및 11가지* 성분을 무첨가 한 것이 특징이다. 용기 하단부부터 하늘빛 물감이 스며들 듯 은은한 그라데이션이 더해져 더욱 소장 가치를 높였다.
‘딥 모이스처’와 ‘토탈 리커버리’ 라인의 바디 워시와 바디 에멀전도 ‘STRETCH your skin’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딥 모이스처’ 라인의 제품은 포근한 머스크향과 함께 진한 보습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토탈 리커버리’라인의 제품은 달콤한 애플플로럴향과 함께 보습부터 안티에이징까지 도움을 주어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한 복합적인 솔루션을 선사한다.
◆파리바게뜨,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 ‘케이크 스토리’ 론칭
파리바게뜨가 자체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인 ‘케이크 스토리(Cake Story)’를 론칭하며 디저트 케이크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케이크 스토리’는 ‘나를 위한 오늘의 케이크 스토리’를 슬로건으로 파리바게뜨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으로, 취식과 휴대가 간편한 1인용 패키지로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크 스토리’의 첫번째 시리즈로 신선하고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고 정통적인 레시피를 재해석해 디저트 본연의 맛에 집중한 ‘더 스퀘어(THE SQUARE)’를 출시하고, 향후 다채로운 맛과 식감, 풍미가 있는 디저트 케이크 라인업들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신선한 풍미의 우유 생크림과 촉촉한 화이트 시트 등이 어우러진 케이크 위에 생딸기를 풍성하게 올린 ‘더 스퀘어 딸기 우유 생크림’ △진한 초콜릿, 초코 크런치가 콕콕 박힌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위에 상큼한 생딸기를 더한 ‘더 스퀘어 딸기 초코 생크림’ △마스카포네 치즈에 진한 풍미의 에스프레소를 적신 사보이쿠키를 겹겹이 쌓고, 카카오가루를 뿌린 ‘더 스퀘어 정통 티라미수’ △마스카포네 치즈와 새콤달콤한 딸기 콤포트(Compote)가 조화로워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크림의 식감이 매력적인 ‘더 스퀘어 딸기 티라미수’ 등이다.
한편, ‘더 스퀘어’ 4종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스꾸(스티커 꾸미기)’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제작된 스티커 세트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이 플라스틱 캡 없는 ‘스팸’을 담은 ‘미니 캐리어’ 굿즈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팸’의 브랜드 컬러인 남색이 돋보이는 7인치 크기의 미니 하드캐리어는 실용적이면서 개성 있는 굿즈를 좋아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기획됐다.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세대 특성에 걸맞게 플라스틱 캡을 없앤 ‘스팸 클래식(200g)’ 3개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스팸 미니 캐리어’는 화장품 파우치나 캠핑용 미니 레디백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국민 캔햄 ‘스팸’이 밥 반찬은 물론 요리재료로도 활용도가 뛰어나다는 점을 적극 소개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다양한 ‘스팸’ 요리법 공유는 물론, 한정판 선물 증정 등 각종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기획 상품은 ‘스팸’이 지난 34년 동안 변함 없는 사랑을 받아 온 만큼 소비자들에게 맛은 물론이고 재미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소장가치가 높은 실용적인 굿즈를 추가로 선보여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100% 유기농 야채농장 ABC주스 950ml’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유기농 야채농장 ABC주스 190ml가 인기를 끌자 950ml 대용량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 것이다. 국내 최초로 상하〮단 분리 가능 ECO 테트라탑 패키지를 도입해 손쉬운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패키지 상단 모서리의 ‘Push’ 부분을 눌러 상단부는 플라스틱, 하단부는 종이팩류로 분리배출 하면 된다.
ABC주스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1 : 0.3 : 1(농축액 기준)의 비율로 담은 건강 주스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을 주어 미국과 유럽은 물론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파스퇴르 유기농 야채농장 ABC주스는 100% 유기농 원료 사용, 무설탕, 인공첨가물 무첨가, HACCP인증 등 믿을 수 있는 원료와 제조공정으로 안심할 수 있다. 또, 텁텁한 맛을 줄이기 위해 레몬을 소량 첨가해 상큼함을 더했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ABC 주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파스퇴르의 깐깐한 품질원칙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T&G가 대만 타이베이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KT&G는 2002년 대만에 첫 수출을 시작한 이후 보헴·에쎄·타임 등 브랜드를 현지 시장에 안착시켰다. 지난해에만 7억7715만개비를 판매했다. 3300만개비를 수출했던 첫 해와 비교해 2200% 넘게 성장했다.
특히 보헴은 독특한 시가 향과 이국적인 맛으로 대만의 20~30대와 화이트칼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에서 2010년 선보인 보헴은 대만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와의 협업해 한정판을 출시하는 등 현지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보헴은 지난해 KT&G 대만 전체 수출량의 76%를 차지하는 주력상품이 됐다.
KT&G는 대만 시장에서의 약진을 발판 삼아 새롭게 설립된 법인을 통해 장기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시장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법인에 마케팅 조직을 구성, 현지 시장 조사를 진행해 브랜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만 법인 투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KT&G는 대만 외에도 해외법인 투자와 진출국 수 확대 등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국내외 담배 매출액 중 해외 비율을 50%까지 늘릴 계획이다.
◆‘레쓰비 카페타임’ 포장 바꿨다…헤이즐넛라떼도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레쓰비 카페타임’ 포장 디자인을 바꾸고 ‘레쓰비 카페타임 헤이즐넛라떼’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레쓰비 카페타임은 매년 4억캔 이상 판매되는 ‘레쓰비’의 고급 제품으로 2011년 9월 출시됐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포장에 ‘#넛뿐이야’, ‘#으른입맛’ 등 해시태그를 적용해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레쓰비 카페타임 헤이즐넛라떼는 우유에 헤이즐넛 향이 더해진 제품이다. 240㎖ 용량의 캔 제품으로 230㎖ 용량 파우치 또는 500㎖ 이상 대용량 페트병 위주로 운영되는 기존 제품들과 차별점을 뒀다.
레쓰비 카페타임은 스위트아메리카노, 라떼, 헤이즐넛라떼 3종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