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싱글 오리진(single origin)’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오리진’ 론칭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싱글 오리진(single origin)’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오리진’을 론칭하고 신제품 3종(카페라떼, 돌체라떼, 토피넛라떼)을 출시했다.
싱글 오리진은 한 나라의 단일 산지에서만 재배한 원두를 일컫는다. 여러 산지의 원두를 섞은 ‘블렌드(Blend)’ 커피와 달리 원두 본연의 개성있는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동원F&B는 고급스럽고 다양한 산지의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싱글 오리진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오리진’을 론칭했다.
‘오리진’ 3종(카페라떼, 돌체라떼, 토피넛라떼)은 각각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의 싱글 오리진을 사용해 각 나라 원두의 특색이 그대로 담겨있으며, 원두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로스팅으로 풍미를 극대화한 프리미엄 커피 제품이다.
‘오리진 카페라떼’는 브라질 세라도 지역의 스페셜티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가 살아있고, ‘오리진 돌체라떼’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지역의 원두를 미디움다크 로스팅으로 볶아 달콤한 연유와 원두의 산뜻한 과일향이 조화를 이룬다. ‘오리진 토피넛라떼’는 다크 로스팅한 과테말라의 최고 등급 원두와 호두가 함께 들어있어 고소하고 스모키한 향이 풍부하다.
또한 동원F&B는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만의 독창적인 커피 추출 방식인 ‘PRE-A&T(Preserve Aroma & Taste)’ 공법을 사용해 커피 본연의 향을 더욱 살렸다. ‘PRE-A&T’ 공법은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 추출액을 급속 냉각하는 공법으로, 원두 고유의 맛과 풍미를 오랜 기간 보존할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커피 시장 규모는 1조 3,230억 원을 기록하며 2018년 대비 약 6.2% 성장했으며, 이 가운데 컵커피 시장 규모는 4,000억 원 이상으로 RTD 커피 시장의 약 30% 이상을 차지한다. 동원F&B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오리진’을 통해 2023년까지 RTD 컵커피 시장에서 매출액 5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엄선한 각 나라의 단일 원두를 특성에 맞게 로스팅한 프리미엄 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지의 싱글 오리진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크런키 빼빼로’에 이은 이색 컬래버 제품 2탄 ‘꼬깔콘 빼빼로’를 선보였다.
‘꼬깔콘 빼빼로’는 ‘꼬깔콘’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제품을 뜯었을 때에 ‘꼬깔콘 고소한 맛’ 제품에 느껴지는 고소하면서 달콤한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또 ‘꼬깔콘’을 그대로 사용해 씹었을 때 바삭한 식감이 좋고, 겉에 코팅된 옥수수 맛 크림이 ‘빼빼로’ 막대 과자의 고소함을 한 층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꼬깔콘 빼빼로’ 제품 디자인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이 잘 들어날 수 있도록 ‘꼬깔콘’ 이미지를 전면에 사용하고 ‘소리까지 맛있다!’라는 ‘꼬깔콘’의 캐치프라이즈를 활용하여 ‘소리까지 고소하다!’라는 콘셉트도 사용했다.
'꼬깔콘 뻬빼로'는 제품 간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된 두 번째 이색 빼빼로 제품이다. 첫 번째 컬래버 제품 ‘크런키 빼빼로’는 ‘역대급 조합’으로 소비자의 호평을 받으며 출시 6개월만에 150억원의 매출고를 올리는 등 빼빼로의 작년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롯데제과는 "‘꼬깔콘 빼빼로’가 ‘크런키 빼빼로’에 이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빼빼로의 주요 제품 라인업에 포함,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풀무원, 톱배우 조인성과 함께 로스팅 라면 '정백홍' 흥행몰이 나서
최근 천만 히트 상품 반열에 오른 풀무원의 로스팅 라면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이 톱배우 조인성을 모델로 앞세워 흥행몰이에 나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로스팅 라면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과 tvN 어쩌다 사장과 연계한 푸티지(Footage) 광고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푸티지 광고는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의 영상을 재편집해 광고로 활용하는 기법으로, 익숙한 장면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풀무원은 최근 2030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tvN 예능 <어쩌다 사장>에서 배우 조인성이 ‘홍면’을 먹는 장면을 재편집해 푸티지 광고를 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배우 조인성이 ‘홍면’에 직접 공수한 대게와 바지락을 넣고 끓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조인성의 ‘대게라면’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광고는 배우 조인성이 점심 메뉴로 라면을 제안하며 ‘홍면’을 직접 끓이고 맛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진한 국물을 먼저 마신 후 끊기지 않는 면치기를 맛있게 선보이는 조인성의 모습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아 식욕을 자극한다. 또한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맛은 깊게 국물은 진하게 만들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풀무원 라면만의 차별점을 부각했다.
광고에 등장한 풀무원의 로스팅 라면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은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끌어올려 진하고 깊은 맛이 큰 특징이다. ‘홍면’은 얼큰한 맛이 일품인 소고기버섯탕면이고, ‘백면’은 하얀 국물의 조개곰탕면, ‘정면’은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탕면이다.
한편,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은 지난달 천만 봉지 판매를 달성하며 국내 라면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에 따르면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은 농심 앵그리 너구리에 이어 국물라면 신제품 중 소비자 구매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매장 시식이 어려운 가운데 빅모델 없이 입소만으로 올린 실적이다.
김종남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어쩌다 사장’에 소개된 이후 조인성도 반한 인생라면으로 화제가 되면서 정백홍 판매가 호조를 띠고 있다”며 “여름을 겨냥해 최근 출시한 ‘정백홍 비빔면’과 함께 정백홍의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리온, 충청북도 및 진천군과 투자협약 체결
오리온은 충청북도와 진천군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리온은 2024년까지 조성 예정인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184,502㎡(약 55,811평) 부지에 연면적 38,000㎡(약 11,495평)의 물류센터 및 식품산업 확장에 대한 거점을 건설할 예정이다. 추후 충청북도와 진천군은 오리온에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오리온은 ▲투자 이행과 규모 확충을 위한 노력 ▲주민 우선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자재 구매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진천군 이월면 사당리 일원에 약 23만평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진천 물류센터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접근성이 좋아 향후 오리온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 제 2도약을 위해 간편대용식(오!그래놀라), 음료(닥터유 제주용암수, 닥터유 드링크), 바이오 등 3대 신규사업을 추진하며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산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약 620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18년에 완공한 밀양공장에서는 현재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약 1200억원을 들여 2019년 완공한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에서는 경도 200mg/L의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생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도, 러시아 등에도 신규 공장 건설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유통 채널 다변화 시대에 맞춰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품을 배송할 수 있는 물류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어 새로운 물류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게 됐다”며 “나아가 진천이 오리온의 식품 사업 확장을 위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투자하고, 충청북도와 진천군의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밥풀, 기름, 양념 등으로 설거지하기 까다로운 그릇들을 식기세척기에서도 말끔하게 씻어주는 ‘자연퐁 스팀워시 식기세척기용 세제’를 출시했다.
자연퐁 스팀워시 식기세척기용 세제는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식기세척기 전용 타블렛 제품으로, 한국인의 식습관에 딱 맞게 개발됐다. LG생활건강과 LG전자는 특히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에 착안해 식기세척기에서도 강력한 세정력을 발휘하면서 사용이 편리한 세제를 선보였다.
자연퐁 스팀워시 식기세척기용 세제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최고 수준의 세정력을 자랑한다. LG전자와 함께 진행한 실험에서 오목한 그릇에 눌어붙은 밥풀과 잘 닦이지 않는 빨간 양념, 찐득하게 붙은 탄 고기 기름까지 깨끗이 씻어내는 효과를 확인했다. 린스까지 함유한 올인원(All-in-one) 세제로 헹굼 후 물 때 자국에 대한 걱정도 덜어준다.
자연퐁 스팀워시 식기세척기용 세제는 식기량에 따라 맞춰 넣을 수 있도록 1알씩 낱개 포장돼 있는 것도 특징이다.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식기세척기용 세제는 식기량에 따라 자르거나 쪼개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 과정에서 가루가 날리고 보관이 쉽지 않아 관리에 어려움도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자연퐁 스팀워시 식기세척기용 세제는 자체 실험에서 세척력과 냄새, 건조, 잔류 거품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나타냈다”면서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믿고 쓸 수 있는 편리한 세제”라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타블렛 세제 외에 기존 제품보다 세정 성분이 3배 강화된 액체세제, 베이킹소다를 함유해 기름기 세정에 특화된 분말세제, 물 얼룩을 줄여주는 헹굼제(린스), 1달에 1번 붓기만 하면 청소가 끝나는 식기세척기 클리너까지 식기세척기 이용자의 고민을 덜어줄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SPC그룹이 ‘쉐이크쉑(Shake Shack)’ 싱가포르 6호점 ‘그레이트 월드(Great World)’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는 SPC그룹은 2019년 4월 주얼창이에 싱가포르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년만에 주요 상권에 6개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에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딜리버리 서비스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4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쉐이크쉑 그레이트 월드점은 과거 유명 놀이공원이었던 ‘그레이트 월드’ 부지에 새롭게 들어선 대형 쇼핑몰 1층에 409 ㎡, 156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싱가포르 아티스트 ‘토비아토(Tobyato)’와 협업해 롤러코스터와 대관람차 등 놀이공원의 상징적인 모습을 매장 내부 벽면에 장식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쉐이크쉑은 콘크리트(아이스 디저트) 제품인 ‘팝핑 굿 타임(Poppin’ Good Time)’, ‘베리 페리스 스웰(Berry Ferris Swell)’을 그레이트 월드점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또한, 쉐이크쉑 그레이트 월드점은 메뉴 중 ‘쉑어택(Shack Attack)’ 매출의 5%를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PCS(Promisedland Community Services)’에 기부할 예정이다.
SPC 그룹 관계자는 “국내에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쉐이크쉑 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SPC그룹 글로벌 사업의 중요한 성장축 중 하나인 동남아 시장 확대에 발맞춰 싱가포르 쉐이크쉑 사업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5년 12월 미국 Shake Shack Inc.와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에 15개 쉐이크쉑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에 힘입어 2018년 10월 싱가포르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 특히, SPC그룹은 자체 특허 토종효모로 만들어 미국 현지와 동일한 맛과 품질을 재현한 햄버거 번을 한국과 싱가포르 쉐이크쉑에 직접 생산해 공급한다.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새옷 입다···4년만에 리뉴얼
하이트진로는 29일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리뉴얼한 '필라이트'를 선보인다. 패키지 리뉴얼은 출시 4년 만에 처음이다.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주질은 유지하되, 브랜드 특성을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한다.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라들러 등에 모두 적용했다. 가정시장 주요 소비층에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친숙하고 선호도 높은 디자인을 개발했다. 브랜드 캐릭터 '필리'를 좀 더 귀엽게 바꾸고, 필라이트의 청량감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국내산 100% 보리, 저온숙성공법, 맥아와 보리의 환상 비율을 패키지에 시각화했다.
슬로건 '말도 안되게 공들여 만든 상쾌함'을 내걸었다. TV광고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노출을 확대하고 대형마트 등에서 브랜드 경험을 높일 계획이다.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는 경쟁이 치열한 가정시장에서 뛰어난 가성비와 높은 품질력을 자랑하고 있다. 출시와 함께 품절대란을 빚으며 '홈술족'을 사로잡았다. 필라이트를 시작으로 필라이트 후레쉬·라들러 등 매년 라인업을 확장했다. 출시 3년 9개월만에 11억캔 판매를 돌파했으며, 국내 발포주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의 전용스틱 신제품 '믹스 샤인'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믹스 샤인은 담배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일반 궐련의 풍미를 구현한 제품으로 '슈퍼 탄소 필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믹스(MIIX)' 브랜드 고유의 'X'자 패턴을 적용해 모던함을 표현했다. 골드 계열 색상으로 풍부한 느낌의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믹스 샤인의 판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신제품 출시로 믹스의 제품군은 총 9종으로 확대됐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담배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일반 궐련의 풍미를 구현한 믹스 샤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제품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뜻깊은 행보에 힘을 보탰다.
bhc치킨은 임금옥 대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어린이 보호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시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교통안전 표어가 담긴 보드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bhc 임금옥 대표는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을 추천했다.
bhc 임금옥 대표는 “평소 교통안전 강화에 관심이 많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확대하고자 하는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했다”며 “참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사 직원, 점주들에게도 캠페인 의미를 알려 성숙한 교통안전 실천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안전시설 확충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에 앞장섰다. 이는 당시 국회를 통과한 ‘민식이법’ 취지에 따라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표지판을 게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bhc치킨은 서울 노원구, 광진구, 강북구, 구로구, 충남 아산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성남시 분당구, 안양시, 청주시 등 9개 지역에 총 66개 지점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200호점 오픈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파파존스 피자는 오는 4월 29일로 예정된 200호점 개점을 기념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그랜드 파파스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랜드 파파스데이’는 파파존스 피자가 2017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이래 현재까지 약 5년간 이어진 프로모션이다.
혜택은 파파존스 피자의 라지 사이즈 이상 전체 피자 메뉴 주문 시 30% 할인되는 형태다. 파파존스 피자 홈페이지, 모바일 웹 또는 앱 등 파파존스 피자의 자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주문할 경우 할인이 적용된다. 단, 타 쿠폰 적용 및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파파존스 피자에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국내 진출 18년 만에 200호점을 오픈할 수 있게 되어 이에 보답하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을 잊지 않는 한편, 본사와 함께해 주시는 점주들과 상생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2003년 국내 첫 진출한 피자 브랜드로 당시 서울 압구정에 1호점을 오픈했다. 론칭 초반에는 청담, 도곡, 대치, 서초 등 강남 생활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했으나 지난 2015년 부산 서면점에 100호점 출점을 기점으로 매년 매장을 꾸준히 새로 열면서 브랜드 전국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2018년 150개, 2019년 170개 매장 돌파에 이어 올해 4월 말 20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