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장관은 “ESG는 기업 경영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는 새로운 규제로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따라서 ESG 추진은 무엇보다도 민간과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야하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특히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이 대기업, 공공기관, 금융권 등과 협력하여 ESG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에 적용 가능한 ESG 항목을 발굴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데 정부가 인센티브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