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와 연계해 지난 19일부터 제주도 부영호텔&리조트에서 부영연계트랙 실습학기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4개 학과 10명이 대상이며 참여 학과는 중국비즈니스학과, 식품영양학과, 항공서비스학과, 경영회계학과 학생들이 전공과 직무에 맞는 사업부에 배정돼 4주간 실습 교육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부영그룹과 연계해 취업역량 향상과 취업 성공을 위해 현장기술 습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현장실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직무능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부영호텔&리조트는 ▲전공지식을 갖춘 장기 현장 실습생을 통해 우수인력의 조기 확보 ▲체계적인 인력 검증으로 재교육 비용 절감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 ▲지역사회의 공헌 등의 효과를 창출하고, 창신대학교는 ▲학생들의 전공 직무 체험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과 진로 탐색·해당 전공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할 수 있다.
부영그룹과 창신대학교는 다양한 계열사에서의 실습 교육을 통한 취업 연계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부영연계트랙의 범위를 차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