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버스 사업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 임직원 통근버스를 인근 지역에 소재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직업재활 운영에 활용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JW중외제약은 JW당진생산단지 통근버스와 함께 운행인력, 유류비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무상 제공한다. 복지관은 지원받은 버스를 장애인들의 직업준비를 위한 외부활동, 취업 전 교육 등에 활용한다.
JW중외제약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이달부터 월 1회 드림버스 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향후 직업 재활 프로그램 일정을 고려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드림버스 지원은 JW그룹 ‘사회공헌 위원회’에서 발굴한 사업이다. 사회공헌 위원회는 2018년 발족한 JW그룹 내 협의체로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위주의 사회공헌 활동을 그룹 전체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조직됐다.
2018년 설립 이후 국내 제약사 최초로 설립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명누리’와 기초과학연구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장학생 선발 사업’ 등을 기획했다.
JW중외제약 서명준 제품플랜트장은 “장애인의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제약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데 JW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