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겨울철 대표 과일 ‘유자’를 더한 ‘광동유자쌍화’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광동유자쌍화는 쌍화음료에 들어가는 원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내산 유자를 추가했다. 기존 쌍화음료의 쌉쌀함은 줄이고 향긋함과 부드러움은 더해 전 연령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대추, 당귀, 숙지황, 갈근, 황기, 천궁, 감초, 작약, 건강, 계피 등 전통 원료 10여 가지를 배합한 생강쌍화농축액에 국내산 100% 유자농축액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했다.
광동유자쌍화는 광동제약이 앞서 선보였던 ‘광동생강쌍화’와 ‘광동대추쌍화’에 이어 세 번째로 내놓은 제품이다. 진한 맛으로 중장년층의 인기를 끌었던 기존 음료에 이어 ‘광동유자쌍화’가 부드럽고 향긋한 맛으로 2030 젊은 층과 여성 고객들의 쌍화음료에 대한 수요까지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쌍화음료에 향긋하고 달콤한 유자를 더한 것이 특징”이라며 “집에서 간식과 함께 홈카페 음료로 즐기기에도 손색없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보보호경영 시스템 국제표준 ‘ISO270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를 2년 연속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경영 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이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통제, 법적 준거성 등 정보보호 관리 심사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또 ISO27001 인증 유지를 위해서는 매년 인증 사후 심사를 받아야 하며, 3년 주기의 인증 갱신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19년 ISO27001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으며, 2020년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2020년 사후 심사에 이어 올해 사후 심사에도 인증 유지를 위한 적합성이 검증돼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사내 정보보호경영 시스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내부 보안감사를 수시로 실시하며 임직원들에게 정보보호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매년 2회씩 정보보호의 날,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을 시행해 임직원 정보 의식 및 사무실 보안점검 수준을 향상했다. 또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원들로 구성한 정보보호위원회를 개최해 정보보호 관련 중요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제약 및 바이오산업이 핵심 업종인 동아쏘시오그룹은 정보자산 및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조치, 정보유출방지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ISO27001 인증 유지에 그치지 않고 점차 그룹사 전반에 정보보호체계를 확대하고 정보보호 안정성을 확보해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아제약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 자사 제품을 후원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 능인종합사회복지관에 '웰바치온'을 비롯해 비타민B 제품과 손 소독제 등 총 6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 조성배 대표이사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웰바치온'의 성분인 히티온 효모추출물은 고함량 글루타티온을 함유해 간 기능 개선과 항산화 작용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아연의 추가로 면역력 및 신진대사 증진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 제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ESG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