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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 美 심장협회 혁신 연구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12-08 10:47:26

당뇨 혁신신약, SGLT-2 억제제 사용 무관 심혈관계 위험도 개선 입증

[사진=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 미국심장협회 혁신 연구 선정]

 한미약품이 당뇨병 치료 혁신 신약으로 개발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추가 잠재력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미국 심장협회 발표와 동시에 관련 학회지에도 게재됐다.
 
한미약품은 11월 11~13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1 미국 심장협회(AHA) 연례 학술대회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AMPLITUDE-O) 후속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에페글레나타이드 심혈관 안전성 임상 연구의 운영위원 구성원 중 한명인 싱가포르 국립심장센터 캐롤린 람 교수가 주도했다.
 
연구진은 “일반적으로 SGLT-2 억제제와 GLP-1 수용체 작용제는 모두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사건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졌지만, 이 두 약물 병용요법의 장기적 효과는 평가하지 못했다”며 “SGLT-2 억제제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복합 효과를 추정하기 위해 AMPLITUDE-O 연구를 추가 분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효능 및 안전성은 SGLT-2 억제제 사용과 무관하게 나타났다. SGLT-2억제제 미투여군과 투여군에서 위약 대비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각각 심혈관계 위험도를 약 26%, 30% 개선했으며, 확장된 심혈관계 위험도도 각각 23%, 13%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혈압, 체중, 저밀도 콜레스테롤 및 요중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 감소 효과도 SGLT-2 억제제 사용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작용 또한 SGLT-2 억제제 사용 유무에 따라 다르지 않았다.
 
회사에 따르면 이 결과는 미국심장협회가 의미 있는 연구라고 판단하는 최신 혁신연구(late breaker)에 선정됐으며, 협회가 발행하는 심혈관계 의학저널인 ‘Circulation’(IF 29.69)지에도 동시 게재됐다.
 
AMPLITUDE-O 임상은 28개국 344개 지역에서 제2형 당뇨환자 혹은 심혈관 질환 환자 40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다. 연구 결과, GLP-1 수용체 작용제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매주 피하 주사할 때 주요 심혈관 사건(MACE)의 위험도 및 신장질환 발생률을 유의미하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결과는 지난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된 바 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당뇨치료제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치료 효과가 SGLT-2 억제제 사용과 무관함을 입증해 상용화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며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는 물론 심혈관계 안전성까지 입증한 에페글레나타이드를 혁신 신약으로 조속히 상용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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