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한국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송치형 두나무 의장 항소심 2차 공판···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6˚C
흐림 부산 11˚C
흐림 대구 6˚C
맑음 인천 7˚C
맑음 광주 6˚C
맑음 대전 6˚C
흐림 울산 8˚C
흐림 강릉 7˚C
흐림 제주 10˚C
이슈

​한국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송치형 두나무 의장 항소심 2차 공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2022-02-11 15:12:11

[사진제공=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두나무]


 암호화폐 허위 거래 혐의를 받는 업비트 운영진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에서 공소장 변경이 논의됐다.  

11일 송치형 두나무(업비트 운영사) 이사회 의장의 사기 등 혐의 항소심 2차 공판이 열렸지만 검찰 공소장변경허가신청의 허부(허가 여부) 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이승련 엄상필 심담)는 이날 공판에서 “4월15일(금) 오전 11시 반 (3차)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장변경허가신청에 대한 허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피고인들은 전산 조작, 허수 주문, 가장매매를 통한 거래량 부풀리기를 한 혐의로 2018년 재판에 넘겨졌다. 가장매매는 동일인이 매도·매수 주문을 동시에 내 주식 매매가 활발한 것처럼 보이는 행위다. 

2020년 1월 1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론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검찰은 항소했다.  

2차 공판 때 재판부와 검찰, 변호인은 공소장 변경 여부를 두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변호인은 "기존 공소사실(공소장에 기재된 구체적 범죄 내용)과 새로 추가된 부분의 상관관계가 파악이 안 된다"며 검찰이 낸 공소장 변경 신청서를 검토한 후 의견서를 내겠다고 했다. 

다음 공판기일은 오는 4월 15일 오전 11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부광약품
기업은행
NH투자증
녹십자홀딩스
NH
nh농협은행
KB금융지주_1
씨티
퇴직연금
KB퇴직연금
신한은행
우리은행
DB손해보험
한국투자증권
신한라이프
하나금융그룹
KB금융지주_2
KB퇴직연금
kb
SK하이닉스
포스코
한화
퇴직연금
종근당
삼성화재
KB퇴직연금
KB금융지주_3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