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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세계박람회 유치에 역량 결집"...최태원 "정부와 원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양하 산업부국장
2022-04-22 17:43:10

2030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 부산에서 열려

윤석열 당선인· 최태원 회장·기업인 80여 명 참석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대회 사진:대한상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30년에 열리는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최선을 다해 국격을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윤 당선인은 22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 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에 참석해 “새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이뤄냅시다. 저도 최선봉에서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세계박람회는 월드컵·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국제행사로 꼽히며, 경제효과는 61조원으로 추산된다.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국은 대한민국 부산을 비롯해 사우디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그리고 전쟁을 치루고 있는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이다. 

내년 11월에 170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TF팀을 설치했고, 새 정부 출범 후에도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부산시에서 총력 대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제인과 정부가 원팀이 돼 대한민국 최초의 등록 엑스포 유치 성과를 이루기 위해 국정 과제로 직접 챙길 것”이라며 재계의 협조도 당부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세계 박람회는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우리경제가 또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계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원국을 설득하고, 해외 현지 마케팅 채널과 연계해 박람회 유치를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윤석열 당선인과 최태원 회장, 재계 인사들이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윤 당선인과 전국 상공인들은 종이비행기에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실어 보내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의 회장단,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이형희 SK SV위원장, 하범종 LG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정탁 포스코 사장,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등 80여 명의 경제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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