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최대 테마파크인 이월드가 정의 달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온 가족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화려한 불꽃축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발발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여 만이다.
이번 축제 주제는 ‘사랑’이다. 로맨틱한 사랑 노래에 맞춘 '러브 in 불꽃쇼'를 선보인다.
축제는 어린이날인 5일을 시작으로 21일과 28일 3차례에 걸쳐 83타워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쇼를 펼칠 예정이다.
시즌을 맞아 봄꽃 축제 '유채한 봄'과 '수국 아일랜드'를 진행한다.
5000평의 광활한 플라워가든에서 노랗게 물든 유채꽃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내달 중순부터는 활짝 핀 신비로운 수국들이 이용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월드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대형 불꽃쇼와 함께 유채와 수국으로 아름답게 단장된 이월드에서 소중한 가족사랑을 재확인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