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에어서울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천~괌' 노선에서 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괌 노선 특가 이벤트를 실시했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 편도 총액 19만5400원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했으며, 에어서울 괌 이벤트 페이지에서 2만 원 할인 쿠폰을 받으면 할인 및 정상 운임에 적용해 추가 할인을 제공했다. 탑승 기간은 오는 8월 28일까지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포토북&사진인화 브랜드 ‘스냅스’와 제휴해 괌 탑승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포토북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들 중 에어서울 이벤트 페이지에서 포토북을 제작하고 싶은 사연을 작성해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당첨된 승객은 사진을 선별해 에어서울에 제출하면 에어서울 괌행 항공기 탑승 당일 기내에서 특별한 포토북 선물을 전달받을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7~8월 인천~괌 노선을 기존 주 4회에서 주 9회까지 증편했으며, 향후 여름 휴가철 수요 확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