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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화건설, 현장 무더위 날려줄 '찾아가는 팥빙수차'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2-07-27 10:20:36

[사진=한화건설]

[이코노믹데일리] 한화건설이 무더운 여름철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팥빙수 차’를 운영 중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11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근로자들에게 팥빙수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중복인 지난 26일에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7블록 오피스 빌딩 신축공사 현장에 팥빙수 차가 방문했다.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일용직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약 300명이 현장 내 휴게공간 등에서 팥빙수를 먹고 휴식을 취했다.

이날 인천, 제주, 속초, 광주 등 9개 현장에 2300인분의 팥빙수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54개 현장에 1만5000인분의 팥빙수가 제공될 계획이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한화건설은 현장별로 다양한 감성 안전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팥빙수 차 운영 역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전파할 뿐 아니라 충분한 휴식을 통해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등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박홍진 과천지식정보타운 7블록 현장소장은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는 건설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현장별 아이스크림데이 등 감성 안전 활동을 적극 장려해 활기차고 건강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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