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 조치됐다. 정부는 광복절을 맞이해 1693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하기로 했다면서 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이 부회장을 복권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특사 대상에 포함된 주요 경제인은 이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 전(前) STX그룹 회장 등 4명이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아들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과 유명 디자이너 우영미 씨의 차녀 정유진 씨의 결혼식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문은주 기자 joo0714@economidaily.com 기자페이지 제보하기 #복권 #삼성전자 #이재용 #특별사면 관련기사 "경제 회복에 기업인 사면 필수" 이재용·신동빈 사면 여부 촉각 반도체 이어 미래 기술까지...이재용 부회장, 경쟁력 확보 총력 이재용, 日재계 관계자와 잇따라 회동...한일 관계 반전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