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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화큐셀, 진천공장에 3.9MW 태양광 발전소…"RE100 달성 가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상영 기자
2022-08-29 13:41:54

2.4MW 설비 추가 설치, 친환경 생산 가속화

올해 말 완공…온실가스 연 2300t 감축 기대

충북 진천군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진천공장과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용 패널. [사진=한화큐셀]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사업장에서 친환경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RE100' 달성에 속도를 낸다.

한화큐셀은 충북 진천공장 옥상에 2.4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발전소가 올해 말 완공되면 여기서 생산한 전력으로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미 설치된 1.5MW 태양광 발전소를 포함해 총 3.9MW에 이르는 전력을 자체 태양광 발전으로 조달한다.

진천공장 태양광 발전소 가동으로 한화큐셀은 연간 온실가스 2300톤(t)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 34만 그루가 1년에 흡수하는 양과 맞먹는다.

한화큐셀은 지난 2021년 2월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 중 최초로 RE100 동참을 선언하고,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RE100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고효율 태양광 제품을 공급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도입해 왔다.

원·부자재 조달부터 제품 운송·제조·폐기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환경 영향을 평가하는 LCA(전 과정 평가)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저탄소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프랑스가 2011년 도입한 저탄소 인센티브 인증인 CFP(탄소발자국)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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