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게임업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게임행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넥슨은 6일 제주도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추석을 맞아 '추석N박물관' 이벤트를 오는 9일, 11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내에서 레트로 게임기, 파워 패드(발로 조작하는 입력장치로)를 이용해 추억의 달리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루 3번(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회당 선착순 40명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시작 10분 전부터 박물관 3층에서 선착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방문 고객 대상 사회적관계망(SNS) 팔로우 및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모두의마블 ▲마구마구2022 모바일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머지 쿵야 아일랜드 ▲ 페이트/그랜드 오더 ▲세븐나이츠2 ▲A3: 스틸얼라이브 ▲클럽 엠스타 ▲마구마구 리마스터 등 12종 12종 게임에 대해 게임 내 추석 특별 임무와 출석체크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컴투스는 지난달 출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서 추석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접속만 해도 '3성 빛과 어둠의 선택권' 등을 지급하며 게임 내 임무를 수행하고 아이템을 획득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번 추석을 맞아 크로니클에는 신규 탈것 '달토끼', 신규 의상 '보름달빛 의상' 세트 등도 추가됐다.
한편 국내 업체들 외에도 라이엇게임즈의 대표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도 추석을 맞아 '한가위에는 행복이 한가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특정 스킨을 할인 판매하는 한편 게임 내 재화와 스킨을 얻을 수 있는 '보름달 캡슐'이 한정 판매되고, 게임을 플레이하면 모을 수 있는 RP를 경품으로 바꿀 수 있는 '포로 상점' 이벤트도 다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