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29일 한국관세사회(회장 박창언)와 관세사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관세사회 소속 관세사의 네이버 인물정보 등록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어, 관세사 인물정보에 대한 사용자들의 접근성이 보다 향상될 전망이다.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전문분야의 정확한 관세사 정보가 네이버 인물정보에 등록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정확한 전문가 인물정보 제공을 위해 각계 여러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한국건축가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연말부터 소속 건축가 정보를 네이버 검색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한국손해사정사회, 인터파크, 대한법무사협회 등과도 제휴를 맺고 관련 분야 인물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의료원, 순천향대병원 등 의료 기관과도 협력 관계를 맺고 소속 의료인 인물정보를 제공 중이다.
또한 산업 트렌드 변화와 이용자들의 직업 수요에 맞춰 인물정보 서비스의 직업 분류 체계와 등재 기준을 정비하며 많은 인물들의 직업 정보를 네이버 검색 결과를 통해 더욱 정확하게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검토 및 자문을 거쳐 최근 1년 동안 인물정보 서비스에 댄서, 래퍼, 그림책작가 등 22개의 신규 직업을 추가했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양사의 협력으로 사용자들이 더 많은 관세사 인물정보를 네이버에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에 대한 정확한 프로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 업계와의 활발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